2. 기본상태 VS '코어파킹 세팅' 온라인게임 테스트
테스트 게임에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PC방 손님으로부터 가끔 컴플레인이 들어오던 게임으로, 디아블로3, 사이퍼즈, 검은사막, 그리고 한가지
게임이 더 추가되었다. 출시된지 오래되었음에도 최적화가 고르지 못하고, 멀티코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추가로 테스트했다.
디아블로3는 확실히 셋팅 한 상태와 안한상태의 차이가 매우 컸다. 최대 프레임뿐만 아니라, 평균프레임 역시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최소프레임의 경우에도 지난 3.8Ghz보다 조금이지만 더 높게 측정되었다.
코어파킹의 효과도 효과지만 확실히 높은 클럭으로 인해 지난번 PC방 셋팅보다 더 많은 차이가 나는듯하다.
검은사막의 경우에는 셋팅하지 않는상태와의 차이가 큰폭으로 나진 않았지만, 3.8GHz PC방 셋팅과 비교해서 조금더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특히 최소 프레임이 좀더 상승한 효과를 보여,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게되었다.
최적화 평론이 그렇게 좋지않았고, 멀티코어 지원이 부족했던 사이퍼즈 역시 코어파킹 PC방셋팅을 통해 큰효과를 보았었는데, 클럭을 더 올린
4.2GHz 오버클럭을 상태로 플레이 해보았더니, 당연하게도 좀더 높은 프레임이 나타났다.
플레이 역시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으며, 최소 프레임이 30이하로 떨어지는 구간이 많지 않아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다만
이렇게 높은 오버를 했음에도 몇몇 구간에는 강제로 프레임이 떨어지는 구간이 존재해 이는 게임의 최적화가 확실히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수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비노기 영웅전의 테스트 결과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최소프레임의 경우에는 로딩시에 이상하게 프레임이 0에 가까운
상태로 되어 매우 낮은결과가 나왔다. 이는 시스템의 사양과 관계없이 똑같은듯 하다.
노말상태에서는 평균 40대 중반의 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코어파킹 및 오버클럭을 상태에서는 좀더 높은 프레임인 50대를 보여줬으며,
좀더 부드러운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러나 여전히 로딩 상태에 프레임이 떨어지는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앞서 잠깐 언급한바와 같이 마비노기 영웅전 역시 출시된지 오래된게임으로 최적화 부족과 더불어 멀티코어 지원이 좋지않아 다수의 코어를
사용하는 CPU에서 제대로된 성능을 뽑지 못하는듯하다. 또한 코어파킹 및 오버클럭으로 인한 효과가 있긴했지만 크 효과가 다른 온라인게임과 비교해
높지 않은걸 알수있었다.
4.2GHz 오버로 더 확실한 성능 향상효과
결과적으로 온라인게임들의 경우에는 확실히 코어파킹 및 오버클럭 효과가 대부분 제대로 작용했으며, 지난번 PC방에 적용되는 3.8GHz와
비교했을시에도 좀더 높은 프레임을 나타내는것을 알수있었다.
'코어파킹' 세팅은 확실히 온라인게임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며 성능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것 역시 이번 온라인게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PC방 환경과 달리 오버클럭에 보다 수월한 개인사용 환경에서는 기본쿨러인 Wraith / S3.0쿨러를 활용하면 해 4.2GHz 오버클럭으로
확실한 성능 향상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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