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기본편 정리 및 다음회 연재 안내
지금까지 살펴본 스마트폰 3대 플랫폼에 대한 기기 자체가 지원하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한 각 플랫폼의
장단점과 차이에 대해 나름 주관적이면 주관적으로, 객관적이면 객관적으로 살펴보았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가급적 최대한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거하려고 힘썼으며, OS가 제공하는 기본기능이 아닌
제조사/통신사등의 덧기능에 대해서는 최대한 내용을 자제했다. 어차피 우리가 살펴볼것은 스마트폰 3대 플랫폼과 그 생태계에 대한 기본적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으며, 그러한 차이가 실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혹은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갈림길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잘
알고 제품을 선택하여야만 자신의 활용정보에 가장 알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할 수 있다고 필자는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4개월가량 3대 스마트폰을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 결론내린 점들은 여러분이 사용할
시에 느낄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이나 돌아갈 수 있는 방법리 어느 플랫폼이나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어떠한것을 선택하더라도 기능의 차이에 대한 점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필자는 이를 하나의 기기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다른 기기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는
점이며, 그것을 각 기기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최대한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러한 샐활이 익숙해져있는 필자가 이 기사의 연재 종료 후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 것 같다.
세가지를 계속 지금처럼 모두 다 가지고 다니거나, 아니면 셋 다 포기하는 방법. 3개월동안, 그리고 앞으로 당분간 더 이렇게 사용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필자는 '그래서 이것이 제일 좋더라' 라는 답을 얻는데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다음 연재 안내
애초에 기획했던 기사의 분량이 너무 늘어나는 관계로 연재성 기사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기사의 경우 미리 기사를 다 써놓고 분할하여 올리는 것이기에 중간에 중단되는 경우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다.
이번기사에서 기본적인 부분을 위주로 바라보았다면, 다음 기사에서는 웹서핑, 뉴스읽기, 이메일 클라이언트, 검색기능, SNS서비스 등 웹서핑과 SNS서비스에 대한
3대 플랫폼의 차이와 장단점 이어서 음악, 동영상, 인터넷 스트리밍서비스(방송/라디오), 이미지뷰어에 대해서 살펴보려 한다.
이어 위치정보 서비스,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 각 플랫폼 기반의 대중교통 정보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정보,
도로정보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정보에 대해서도 살펴보며, 가장 주목받는 FMC(인터넷전화) 기능에 대한 차이도 살펴본다. (인터넷전화는 그 기능의
차이가 플랫폼별 장단점이 너무나 명확히 드러나 꼭 언급해드리고 싶은 분야중의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뱅킹 솔루션의 종류를 살펴보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들 중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것이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살펴본 뒤 어떠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자신의 사용에 가장 알맞는 것인지를 알아본다.
[영상] 반도체 공룡이 된 엔비디아, AI/서버시장의 미래는 순탄할까? [NVIDIA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