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cbee에서 실시한 Heroichi HEC PIANO 필드테스트를 맡게 된 Blue Sky 입니다.
먼저 저에게 필테 기회를 주신 pcbee(www.pcbee.co.kr) 및 Heroichi(www.ids2000.co.kr)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필드테스트 시기와 보유한 시스템상 호환성 문제로 100% 테스트 하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점 양해를 바랍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필테에 임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급격히 컴퓨터 하드웨어가 발전하고 있기에 이를 구성, 유지함에 있어 소음, 발열, 고사양, 고용량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케이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아시고 저희 같은 필테들의 사용기를 참고하시어 케이스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1. 제품수령
케이스 박스는 배송사의 배송 문제로 찍혀 있었는데 다행이 케이스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받혀져 있었으며 또한 일반케이스는 비닐로 포장 되어진 것과 달리 면사 재질로 포장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가미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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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면서 한 곳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스티로폼이 한곳이 부서져 있더군요. 박스포장시 스티로폼이나 제품에 조금만 더 주의를 요할 것 같네요. |
2. 필드테스트
1) Heroichi HEC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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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면 > |
< 윗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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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 면 > |
< 뒷 면 > |
LP형이지만 전체적으로 통풍구를 두어 내부 발열 배출을 위하여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흰색 채택으로 전체적으로 이뻐 보입니다. 이미지로 보는 것과는 다르더군요...^^
케이스 본체의 좌, 우측면입니다. 에어가이드와 PCI 홀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 케이스와 통풍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케이스 우측면의 세부사진입니다.
이 케이스는 세워서 또는 눕혀서 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품과 같이 동봉되어진 고무패킹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도록 둥근 모양의 홈이 있습니다.
우측의 사진은 정육각형 모양의 있는데 확인 결과 내부의 메인보드 열결 부위더군요...
외부마감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하군요...
뒷면 세부사진입니다.
파워에서 볼트 구멍인듯 한데 사용되어지지 않는 구멍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통풍구는 벌집 보양으로 있기에 크게 필요 없는 구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손나사와 잠금장치가 있어 사용하는데 편리함과 안전을 더할 수 있을 듯하네요...^^
FDD 덮게 부위입니다. PUSH 부위를 조금 세게 누르지 않으면 잠기지 않더군요...이부위를 부드럽게 수정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우측 사진은 제품 구성품입니다. 케이스 받침대, 전원케이블, 고무패킹, 설명서 등 케이스를 열면 내부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일반케이스의 옆면 한면을 개폐하는 것이 아니라 옆면과 위, 아랫면이 일체인 'ㄷ'자 형으로 개폐됩니다.
우측 사진은 개폐된 케이스의 에어가이드 홀 사진입니다. 근데 높이 조절을 할 수 없는 점이 아쉽네요...하지만 LP형이라 거의 조절 안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케이스 전체의 날카로운 곳을 찍으려고 했으나 잘 없더라구요...
그정도로 안전하다고 해야겠죠? 손을 베일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친 부분은 있기에 피가가 벗겨지지 않도록 약간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하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네요...^^
우측은 케이스 내부를 찍은 사진으로 M,F로 구별되어 있어 쉽게 조립 가능 할거에요...^^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케이스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서 들어오네요...혹시 100%?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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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장은 케이스 내부에 찍힌 OK 마크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개폐되어진 'ㄷ'자 모양의 덮개 부위 사진이며,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메인보드 장착하는 케이스 본체 내부 사진입니다.
근데 본체 내부에는 OK마크가 두개가 있었으며 인증날짜가 다른 2개가 찍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05. 9. 17. 두개, 2005. 9. 28. 한개가 찍혀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 |
케이스 전체 모습과 케이스 내부 발열을 식힐 수 있도록 외부 공기 유입구의 쿨러입니다.
공기 유입보다 내부 공기를 배출 시키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인의 생각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입니다.
파워의 사진입니다. LP형이어서 긴 모양의 파워가 장착 되어 있었으며 용량은 250W입니다.
히로이찌 파워가 장착 되어있어 그래도 보급형 파워의 명성을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고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테스트 관련 사항인데 정확히 찍혀 있지 않아서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전원 시스템과 오디오, 마이크, USB 커넥터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전하게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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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5.25인치 베이 분리를 위해 손나사와 드라이버나사로 되어 있었습니다.
손나사도 처음에 풀때는 드라이버로 풀어야 했으며 나머지 나사도 손나사로 바꿨으면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베이의 전체 사진입니다.
5.25인치 베이는 ODD를 사용, 3.5인치 베이는 FDD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ODD, FDD는 쉽게 빼고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HD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ODD, FDD를 모두 빼고 장착을 해야하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더군요...자세한 사진은 다음을 보면 아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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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선 부위가 HDD 장착 부위 입니다.
보기에도 불편해 보이죠? HDD장착부분을 편리하게 수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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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카드 장착부위 입니다.
나사를 풀어서 철제를 제거하고 장착 가능합니다.
장착한 것을 제거 하면 다시 철제를 이용하여 막아주는 센스~~~^^ 왜냐구요?
먼지가 유입되면 쿨링팬의 수명과 이로 인해 통풍을 제대로 해 주지 못해 시스템 사용의 부하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오디오, USB, 전원 등의 연결 단자입니다.
전원, HDD LED 단자도 오디오나 USB 단자처럼 깜끔하게 정리 되어 있음 더 좋을 듯하네요...
개별적으로 되어 있어 정리하는데 손이 한번 더 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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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와 함께 동봉되어진 그릴을 장착하여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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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마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을 깔끔하게 하였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전원 버튼과 ODD개폐에 사용되는 버튼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이뻐요...^^
케이스의 받침대 입니다.
케이스가 들어가는 부분가 밑 바닥에 고무패킹이 있어 밀리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2) L사의 mATX 케이스와의 비교
핵심적인 내용만 비교테스트에 사용하였습니다. LP형이 아니며 일반 미니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비교에 있어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옆면의 에어가이드, PCI 홀이 있어 통풍을 돕는 것은 Heroichi HEC PIANO와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쿨링팬은 추가 장착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eroichi HEC PIANO는 LP형이라 추가장착에 있어 조금 힘들겠지만 충분한 통풍을 위해 추가 장착 될 수 있었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 봅니다.
에어가드는 조절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쿨링팬은 Heroichi HEC PIANO의 쿨링팬 보다 성능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PCI카드 장착 부위 입니다. Heroichi HEC PIANO의 장착 부위 보다 깔끔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 부위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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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5.25인치 베이의 모습입니다.
한번의 불리로 ODD, HDD등 모두 같이 분리가 되어 한개를 바꾸려고 하면 다른 것 까지 빼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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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케이스 전면 사진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어느 케이스인지 확실히 알 수 있기에 비교케이스의 회사마크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
LCD창이 있어 더 이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Heroichi HEC PIANO 케이스가 더욱 깔끔한 것 같아요. |
3) Heroichi HEC PIANO와 L사의 mATX케이스 비교 정리
어떤 제품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Heroichi HEC PIANO와 L사의 케이스는 모두 서로서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위의 이미지를 통해 이 글을 읽고 있는 유저분들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 정리에 있어 서로 갖지 않은 장점만 정리 하겠습니다.
단점은 본 테스트가 비교 케이스의 테스트가 아니라 Heroichi HEC PIANO의 테스트이기에 생략하였으며 Heroichi HEC PIANO의 단점은 마무리 하면서 전체적으로 정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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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ichi HEC PIANO |
L사의 미니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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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 |
쿨링팬의 추가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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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통풍 효과 |
에어가이드의 높낮이 조절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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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서 사용 가능하도록 디자인 |
전면의 LCD 확인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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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FDD의 부착/장착의 용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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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메인보드 및 여러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테스트를 해야 100% 마무리 하는 것인데, 저의 그래픽카드가 호환이 되지 않았으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 고사양이어서 파워가 부족함이 있어 장착하여 케이스의 통풍관계 등의 테스트를 하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테스트를 마무리 하면서 테스트 전반적인 정리를 할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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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수정되었음 하는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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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
외부철판 및 페인팅에 있어 마감 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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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발열을 충분히 식힐 수 있는 통풍구 |
FDD 덮개의 뻑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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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
OK마크에 있어 날짜가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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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사 채용과 잠금장치 채용 |
테스트 내용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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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FDD부의 개폐장치로 깔끔함 |
HDD장착에 있어 불편함 및 추가 장착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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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25인치 베이의 분리에 있어 손나사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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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있어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봤습니다. 어떤 물품이든 장/단점이 있기에 개인 취향에 맞는, 그리고 여러 호환성 등을 고려하여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제품은 HDD의 추가장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처음 장착할 때 고용량의 HDD를 장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케이스를 테스트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LCD 확인창이 있음 저의 취향에 딱 맞는 케이스인데...그점이 아쉽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름으로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 바라며 pcbee 및 Heroichi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날씨가 겨울로 치닫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