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를 살펴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공식 행사 스케줄이 뺴곡히 잡혀있다
일년마다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종합 IT 박람회 성격의 컴퓨텍스는 그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데, 게임으로 치자면 AAA급 업체로 분류할 수 있는 인텔, AMD, NVIDIA와 같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대중앞에 선보인 자리였다.
그런만큼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6월 3일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6월 8일까지 컴퓨텍스 본부에서 공식 주최하는 행사를 비롯해 각 업체별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보드나라에서도 몇 차례의 취재 기사를 통해 컴퓨텍스 기간에 진행된 몇 차례의 행사 소식을 전해드렸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약간은 뜬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보다, 이러한 업체들의 컨셉과 비전이 어떤 식으로 제품에 구현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보다 직접적으로 와닿을 텐데, 컴퓨텍스 2013을 마무리하는 기사로 컴퓨텍스에서 참여한 업체들의 부스를 살펴보며 실제 업체들이 어떤 식으로 IT 시장의 흐름에 대응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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