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본 브랜드 VS
메인보드 브랜드
2003년 8월 11일을
기준으로 다나와에 등록된 총 104개의 베어본 제품 중 80%에 가까운 82개 제품이 메인보드 제조/유통에 관련된 브랜드를 가진 업체에서
내놓은 제품이고, 그 외의 브랜드는 20%를 약간 넘는 정도였다. 그나마 기타 브랜드에는 베어본에 포함되는 부품인 케이스나 CPU
유통업체가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제외한 순수 베어본 수입 업체나 제조 업체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았다.
베어본 브랜드 점유율 분석
(2003.8.11 다나와 기준)
베어본은 PC시장의
축소판? 제품 점유율 "인텔 > AMD"
다음으로 베어본 시장의 계열별
점유율 및 칩셋 점유율을 살펴보겠다. 2003년 8월 11일을 기준으로 다나와에 등록된 총 104개의 제품을 살펴본 결과 인텔계열 제품이
총 82개로 78.8%의 점유율을 보여 80%에 가까운 우세를 보였으며 AMD 제품은 22개로 21.2%의 점유율을 보여 열세를
나타냈다.

베어본 제품 점유율
(2003.8.11 다나와 기준)
104개의 제품에 사용된
메인보드의 칩셋을 살펴본 결과 인텔이 44개 제품으로 42.3%를 차지하여 1위를, SiS가 33개 제품으로 2위, VIA가 16개
제품으로 3위, nVIDIA는 겨우 11개 제품에 불과해 4위를 기록했다.

베어본 제품별 칩셋 점유율
(2003.8.11 다나와 기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Intel
계열중에 i845GE 칩셋이 총 20개 제품에 사용되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어본 칩셋으로 꼽혔으며 2위를 차지한 SiS의 SiS651
칩셋이 14개 제품으로 그 뒤를 이어 리테일 시장에서 부진한 SiS가 베어본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함을 보여주었다. VIA의 경우는
전체 점유율로는 3위지만 인텔 지원 칩셋도 포함하기 때문에 AMD에서는 선두 자리를 4위인 nVIDIA에 내주고 있다.
오직 AMD 지원 칩셋만을
생산하는 nVIDIA로서는 AMD의 베어본 자체가 전체의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AMD만 놓고 본다면 절반에 해당하는 50%의
점유율을 보이며 nForce2 IGP는 AMD계열에서 단일 칩셋으로는 가장 많은 6개 제품에 사용되어 40.9%의 VIA를 제치고
AMD의 강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nVIDIA의 nForce2
IGP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인텔 지원 칩셋이다
베어본은 무조건 비싸다? 다양한 가격의 제품 라인업
"베어본은 비싸다"라는 것이
흔히 가지게되는 선입견이다. 물론 베어본은 비싸다. 동일 성능을 가진 PC를 조립하는 비용에 비해 싸지만은 않다. 그러나 세상에는 반드시
비싼 베어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단지 메인보드+케이스(+파워)의 가격을 합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제품도 있다.
일반적인 메인보드 가격과 같은
SUMA의 Twinster Micro P4M이 11만원대로 제일 싼 베어본 제품이며 최고가를 기록한 제품은 Twinster Micro
P4M을 8대 이상 살 수 있는 가격인 Rextech의 :i'ndef: XP-DPL533이다. 10만원 초반에서 9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제품들이 존재하고 있어 가격적인 문제는 없어보인다. 그러나 실제 베어본이라고 불리기에 적당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은 대부분
10만원 후반-30만원대에 포진되어 있다.
가장 저렴한 SUMA
Twinster Micro P4M(좌)와 가장 비싼 Rextech indef XP-DPL533(우)
또 가장 비싼 Rextech의
:i'ndef: XP-DPL533이라 할지라도 사용된 각각의 메인보드,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허무맹랑한
가격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어도 베어본이 거품 가득한 고가로 군림하던 시대는 많이 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