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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눈으로 살피기에는 두 제품간의 외형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
두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를 채용하고 있으며 후면의 모양이나 크기 라벨의 생김새 등에서 차이점을 찾기는 어렵다.

측면에는 잘만에서 생산한 제품 이름과 함께 잘만 파워의 특징이
표시되어 있고, 온도센서에 따른 팬속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가 표시되어 있다. 파워의 아래에는 각종 안전규격을 통과했다는 마크들이
나열되어 있고 가장 아래에는 파워의 스펙이 잘 정리되어 있어 별도의 설명서 없이 라벨만 보고도 스펙을 파악할 수 있다.

꼼꼼하게 특징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파워의 후면에는 잘만 파워 서플라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무소음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팬 위로는 팬 그릴이 장착되어 있고, 무소음 팬 옆으로는 전원 입력부와 전원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다.

ZM400B-APS의 뒷면, 300W 제품인 ZM300B-APS도
같은 모양이다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빼내는 후면의 팬은 그릴을
씌웠는데, 팬 그릴은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만들어져서 특정 케이스에 팬 그릴이 걸려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어려운 문제를 완벽히
방지하고 있다.

팬 그릴과 고정 나사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팬 그릴의 디자인은 ZM300B-APS와 ZM400B-APS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팬 그릴이 파워 장착에 전혀 방해를 주지 않는다.

손수 잘만 파워를 구입해서 사용할 정도라면 100V와 220V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만 이를 수동으로 변환해야 하는 파워에 있어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특히 220V으로 설정되어 있는 파워를 100V에 연결하는 경우는 치명적인 고장은 없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이미 여러 선구자들의
눈물겨운 희생을 통해 파워가 날라감을 증명한바 있다.

FULL RANGE이므로 100V던 220V던 염려없이 연결만 하면
된다
ZM300B-APS와 ZM400B-APS에는 이전 제품과 같이 노이즈
킬러를 사용했다고 하는 스티머와 볼 베어링 방식의 팬을 사용했다고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동일한 라벨이 같은 위치에 붙어있어
사용된 기술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ZM300B-APS와
ZM400B-APS의 차이점
그러나 두 제품이 100%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큰 차이점은 ZM300B-APS가 밑부분이 그릴 형식으로 되어있는 반면에 ZM400B-APS는 밑부분이 완전히 막힌
형태라는 것이다.

밑부분이 막혀있는 ZM400B-APS(좌)와 그릴 처리된
ZM300B-APS(우)
또 파워 서플라이에 사용된 FAN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도 FAN에
붙은 스티커의 색깔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외부에서 보이는 파워의 내부를 비교해도 부품의 배치나 구성이 달라 내부 구조는
서로 다른 제품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외형은 닮았을지 모르나 내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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