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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대의 모니터를 확장할 수 있는 ATI 아이피니티

ATI 아이피니티 (Eyefinity) 기술은 라데온 HD 4000 시리즈들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기술로 라데온 HD 5000 시리즈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DirectX 11과 더불어 이전 시리즈와 차별되는 기술 중의 하나다. 최대 6대의 모니터를 하나로 묶어 게임이나 인터넷, 증권 현황 등을 비롯한 멀티 모니터가 필요한 각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HD 5000 시리즈는 최대 6개 디스플레이 출력지원

[HD 5000 시리즈, 6개의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 제공]
라데온 HD 5000 시리즈는 기존 카드들이 하나만 제공하였던 DAC을 2개로 늘렸고 6개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6개의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은 8개의 인터페이스로 연결되어 아날로그와 디지털 출력을 컨트롤한다. ATI 아이피니티는 총 6개의 10bit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이 적용되며, 6개의 TMDS/DP 트랜스미터는 각 출력 포트의 종류에 따라 모니터 지원이 달라진다.
라데온 HD 5000 시리즈는 타이밍 클럭 소스를 2개 제공하는데 Single-Link DVI (보통의 DVI 출력)와 HDMI 출력은 각각 하나의 클럭 소스와 하나의 TMDS/ DP 트랜스미터을 점유하기 때문에 DVI/ DVI/ HDMI 출력시 동시에 2개의 클럭 소스를 점유하므로 동시 출력이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반드시 하나의 DisplayPort (이하, DP)를 포함해야 아이피니티 구현이 가능해진다. DP 포트는 하나의 TMDS/ DP 트랜스미터만 점유하고 클럭 소스를 점유할 수 있어 다른 출력포트들보다 출력 제한에서 더 유리해진다.
Dual-Link DVI (30인치 이상의 모니터가 지원하는 2560 x 1600 해상도 지원)를 사용할 경우 Dual-Link DVI 출력 하나 당 TMDS/DP 트랜스미터 2개와 1개의 클럭 소스를 점유하게 되어 2개의 Dual-Link DVI 출력을 지원할 경우 출력 지원에 제약이 발생된다.
그러나, DP 포트는 클럭 소스 공유가 가능하므로 미니 DP 포트 6개가 제공되는 HD 5870 아이피니티6 에디션의 경우 3개로 제한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최대 6개의 모니터를 한 화면으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HD 5000 시리즈는 아이피니티 구성시 모니터 3개로 제한


[현재 HD 5000 시리즈는 최대 3개로 아이피니티 구성지원]
현재 판매중인 라데온 HD 5000 시리즈 제품군은 DisplayPort, HDMI, Dual-Link DVI 지원 DVI 포트 2개의 출력 구성으로 총 4개의 출력 포트가 제공되어 4개의 출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이용해 아이피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DVI/ HDMI는 클럭 소스를 공유하여 사용하지 못하므로 각 하나의 출력을 사용할 경우 클럭 소스 2개를 모두 점유해 다른 추가 출력이 어려워지며,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는 클럭 소스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출력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디스플레이포트는 베사 (VESA)에서 표준 디지털 출력인터페이스로 밀고 있는 기술로 소비자가전의 HDMI 포트와 경쟁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포트는 싱글 케이블로 2560 x 1600의 고해상도 지원을 비롯하여 초당 10.2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근 그래픽카드나 LCD 모니터 등을 기반으로 한 PC 환경에도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사파이어 액티브 DP 어댑터 (DP to DL-DVI)]
현재 라데온 HD 5000 시리즈와 DVI/ D-SUB/ HDMI 포트만 지원하는 LCD 모니터를 조합할 경우 2대는 사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하는 LCD 모니터 한 대가 필요해진다.
그러나, 사파이어에서 발표한 액티브 DP 어댑터를 이용할 경우 디스플레이 포트가 없더라도 DVI (또는 Dual-Link DVI) 포트를 제공하는 LCD 모니터들도 아이피니티 구성에 이용할 수 있다.
사파이어 액티브 (Active) DP 어댑터외에 현재 판매되는 일반 DP to DVI/ D-SUB/ HDMI 변환젠더를 사용할 경우 3대의 모니터를 이용한 아이피니티 구성을 활성화하지 못한다.
6개 모니터 지원을 위해서는 DP 포트 4개가 필요

[6개의 모니터 출력을 위해서는 DP 포트가 최소 4개 필요]
또한, 이론상의 6개 모니터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4개의 DP 포트가 필요해진다. 4개는 DP 포트로 출력하며, 나머지는 DVI 2개 또는 DVI/ HDMI, DVI/ VGA (D-SUB) 구성으로 6개의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다.

[6대 모니터 구성, HD 5870 아이피니티6 에디션 (Eyefinity6 Edition) 필요]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이론적으로 최대 6개 모니터를 지원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라데온 HD 5000 시리즈는 3개의 모니터 지원으로 제한된다.
6개의 모니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등장 예정인 라데온 HD 5870 아이피니티6 에디션 (HD 5870 Eyefinity6 Edition)이 필요하다. 라데온 HD 5870 아이피니티6 에디션은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Mini DisplayPort)를 6개 제공한다. 하지만, 라데온 HD 5870 아이피니티6 에디션은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3개의 모니터를 이용한 확장만 구성할 수 있다.
CrossFire 구성은 3개 모니터 확장으로 제한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CrossFire 모드 즉, 멀티 GPU 구성시에도 3개의 모니터 확장으로 제한된다. 2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 후 멀티 GPU 모드가 아닌 경우 각각 3개의 모니터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카탈리스트 9.12 핫픽스 (Hotfix)는 라데온 HD 5970 (기본 CrossFire 구성)에서만 지원했던 아이피니티 구성을 라데온 HD 5000 시리즈 모두 CrossFire 셋업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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