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10-01-11 18:00
[테크닉]

[이론편] 2010년형 인텔 코어 i3/i5/i7 프로세서를 알아보자

1. 처음 2. 32nm 웨스트미어 아키텍처를 적용
3. 보다 강력해진 내장 그래픽 GMA HD 4. 모바일용 GMA HD는 클럭 조절, 하이브리드 추가
5. 클락데일 전용(?) 인텔 H57/H55 메인보드 6. 데스크탑용 인텔 코어 i357 라인업 구성은?
7. 모바일용 코어 i357 및 임베디드/무선랜 신제품 8. 클락데일 프로세서 코어 i5 670/661, i3 530의 모습은?
9. 새로운 GMA HD의 활용에 기대를 건다

     2. 32nm 웨스트미어 아키텍처를 적용


32nm 공정, CPU+GPU 구조가 적용된 클락데일

인텔 웨스트미어(Westmere)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클락데일의 특징은 단순히 네할렘을 32nm 공정으로 만들었다는 게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그 동안 인텔이 메인보드 칩셋 안에 넣었던 그래픽 기능을 프로세서 안으로 이동시켰다는 것이다. 비록 최초의 CPU + GPU 프로세서는 아톰 파인트레일에 내주었지만, 최초의 웨스트미어 제품은 32nm 듀얼 코어 네할렘 아키텍처에 45nm 공정의 GPU/메모리 기능을 하나로 패키징한 최초의 제품이다.

 

웨스트미어 아키텍처 기반 클락데일/아렌데일 프로세서는 32nm 공정의 CPU 코어와 4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GPU+PCIe/메모리 컨트롤러로 이뤄진다. 하나의 다이 안에서 완전히 통합된 설계가 아니라 각각의 다이를 하나로 패키징하는 방식은 인텔이 펜티엄 D부터 사용하던 것으로 통합 아키텍처 설계로 만들어진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CPU+GPU 구상은 인텔보다 AMD에서 먼저 퓨전(Fusion) 프로세서로 발표했었지만 제품 출시는 클락데일/아렌데일로 인텔이 더 빨랐다. 물론 인텔은 45nm 공정으로 CPU + GPU 제품인 헤븐데일(Havendale)을 만들려다 샘플 단계에서 이를 취소하고 클락데일로 연기한 바 있어 AMD가 박차를 가했더라도 인텔을 따라잡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웨스트미어 기반 인텔 클락데일 프로세서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모습을 한 32nm 듀얼 코어 CPU와 CPU보다 더 큰 45nm 그래픽/메모리 컨트롤러 부분이 따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PU 구조는 2개의 코어가 하나의 L3 캐시를 공유하는 네할렘 아키텍처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단지 제조 공정을 45nm에서 32nm로 전환했다. 45nm 공정의 GPU는 이와 달리 기존의 메인보드 칩셋에 들어갔었던 GMCH 중에서 PCIe 및 메모리 컨트롤러, 그래픽 코어를 프로세서 안으로 옮겨왔다.

CPU와 GPU는 하나의 다이 안에 완전히 통합된 게 아니라 별도로 존재하는 2개가 내부 연결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칩셋(PCH)을 연결하는 DMI 인터페이스가 아닌 네할렘 아키텍처 기반 LGA1156 플랫폼에서 주로 쓰이는 QPI 인터페이스가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32nm 웨스트미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클락데일은 이전 세대에서 별도로 존재하던 CPU와 GMCH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제조 공정의 미세화와 함께 코어 2 시리즈에 없었던 터보 부스트와 하이퍼스레딩, 그리고 AES NI 가속 기능을 추가했다.

 

클락데일의 주요 기능 -터보 부스트, 하이퍼스레딩, AES-NI

네할렘 아키텍처에 들어간 터보 부스트 기술은 네할렘 기반 블룸필드와 린필드 프로세서에 이어 웨스트미어 아키텍처 클락데일에도 들어갔다. 스레드 작업에 따라 코어 동작 숫자를 달리하고 해당 코어에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할 수 있게 해주는 터보 부스트는 쿼드 코어가 아닌 듀얼 코어가 들어간 클락데일이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한다.

 

클락데일은 줄어든 코어 숫자로 인해 낮아진 멀티 스레드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인텔 하이퍼스레딩(HT) 기술을 기본 지원한다. HT가 들어간다고 해도 물리적인 쿼드 코어급 성능이 나올 수는 없지만 듀얼 코어만 지원하던 기존의 코어 2 듀오 시리즈에 비해 멀티 스레드 성능이 더 올라갈 것이다.

린필드의 경우 하위 모델 코어 i5-750에서 이 기술을 제거했지만 클락데일은 펜티엄 G6950을 제외한 모든 코어 i5/i3 라인업에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들어간다.

 

또한 클락데일에는 AESI(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하드웨어 처리를 위한 새로운 명령어(New Instructions)가 추가되었다. MMX나 SSE처럼 AES 엔진을 사용하는 암호화 기술을 소프트웨어가 아닌 CPU에서 AES-NI를 통해 하드웨어 가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AES 엔진은 HDD 암호화 및 파일 스토리지, HD 컨텐츠, 인터넷 보안, VoIP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하드웨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 AES 암호화 처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AES-NI 기능은 모든 클락데일/아렌데일 코어 i3/i5/i7 프로세서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제품에 따라 지원 유무가 달라진다.

 

  태그(Tag)  : 코어i7 (네할렘), 1세대 코어i5 (린필드), 1세대 코어i3 (아렌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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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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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18: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딱히 기존 그래픽 코어에 비해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는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나저나 H55는 내장 그래픽 제품이니만큼 가격대가 사무용 수준에 적합한 가격으로 나와야 할텐데... 어느 정도의 가격대에서 안정화 될려나요...?
nift nif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18: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충 훓어 봤는데 어렵네요...
보드와 CPU 구매시 점점 복잡해 진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만일까요^^
두고두고 천천히 자주 봐야 할거 같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18: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더욱 미세해진 공정이긴 합니다만... GPU가 CPU에 내장되 버리면 CPU의 발열량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터보부스트를 지원하진 않지만 i3의 경우도 성능이 꽤 기대되네요.
인텔은 참 빠르게 나아가는거 같은데 AMD는 뭐하고 있는지;;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의 처자분들... 세분 모두 의상이 별로인듯 -_-;
김종기 / 10-01-11 19: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건 필연적으로 그래픽 코어 제거 버전이 나와야만 합니다
그래픽 코어 포함 가격이 린필드에 맞먹으니
울프데일은 따돌린 다지만 내장 그래픽 성능이 영 별로에다
보드가격도 비싼데 업무용~ 대기업 컴들에서야 내장 쓰겠지만
일반 리테일 사용자는 저 가격이면 그냥 린필드 갑니다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21: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3,5,7,9에 칩셋까지 더하면 몇가지가 되는 건지...~0~;;
점점 더 라인업이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요.
아직 초기가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가격대성능비가 좋다고 말하기는 좀 힘든 모습이네요.

IQ70 lee64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23: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 그래픽코어의 불신이 워낙 안좋아서리...
가격도 아직은 비싼편이고 AMD의 반격을 기대해 봅니다.

Tuna☆09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23: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메인보드 내장에서 CPU옆으로 간다고 과연 나아졌을지가..=ㅅ=;

연지벌레 duswl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2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생각으로는 클락데일 이후에도 CPU 안에 들어가는 내장그래픽 실력이 그래픽 카드와 맞먹지 않는 이상..그리 큰 메리트가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기껏해야..그래픽칩셋이 포함된 메인보드 시스템 보다 조금 효율적으로 변한 것 뿐이니까요. 확실히 메인보드를 거치지 않고 프로세싱을 하기 때문에 성능 향상은 기대될 수 있겠지만....글쎄요...
클락데일 프로세서가 성공할지 못할지는 조금더 지켜봐야겠네요..
가격이라도 확 다운되길....;;
미사키 / 10-01-12 0: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바일용이면 몰라도 데스크탑으로는 이미 갖다버릴 물건이죠
가격은 오질나게 비싼 주제에 울프수준 성능에 3450급 내장글픽 성능...
보드 가격까지 감안하면 클락데일+보드 살돈이면
AMD 시스템으로 더 좋게 맞추고도 남습니다

mudok / 10-01-12 1: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건 단순히 CPU와 메인보드중 하나만 있어서는 그래픽 출력을 할수가 없군요. 둘다 구매해야 한다면 금전적인 지출이 더 많겠네요
향후 업그레이드에서도 뭔가 발목이 잡힐 듯한 방식이네요

끓여만든배 / 10-01-12 9: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에는 플랫폼에 따른 구성이 더욱 확실해졌다는 느낌이네요.

마당바위 / 10-01-12 9: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차라리 GPU를 빼버리게 나을것 같네요.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괜찮겠지만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분들에게는 필요가 없는부분이죠.
즐거운하루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2 10: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겠지만, 복잡하네요. 인텔이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다 알아야 하는 점에서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安全地帶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2 11: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발일의 하이브리드 지원은 괜찮네요.
같은 LGA1156을 사용하면서 호환이 가능할지 의문이 있었는데
그래픽 지원에 대한 부분만 다르니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만
그래픽 내장된 시피유를 P55에 사용할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게리킬달추종자 / 10-01-12 12: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661과 페넘2에 대한 비교 내용을 보니 내장 그래픽은 785보다는 우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플레이에서는 약간 밀리는 것 같고, 페넘2 시스템이 메인보드+CPU 합산에서는 더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661은 CPU만의 TDP가 낮다는 것과 싱글코어 성능이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냐 전력소비냐의 고민에서 다르게 선택될 것 같네요.

http://www.madshrimps.be/?action=getarticle&articID=980

그리고 이번에 인텔에서는 WiDi라는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는 기술도 나왔다는 내용도 얼핏 본 것 같네요.

꿈많은새 / 10-01-12 12: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하이엔드 까지는아니더라도
보급형 정도의 그래픽 카드 성능만 나와 준다면 좋을텐데요.
AMD가 만들어 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민물장어의꿈 / 10-01-12 21: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클락데일 출시로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소비자들은 더욱 구분이 어렵겠네요. 그나마 보드나라 기사 덕분에 조금이나마 각 제품들의 차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2 21: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름들도 제각각이고 일반사람에게는 고르기에는 조금 힘들겠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3 2: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클락데일 제품군 CPU가 GPU를 내장했다는 것만 알고 P55 메인보드와 같이 구입하는 실수를 벌이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13 10:22/ 자국/ 신고/
아마도... 중고 새제품들이 왕창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뭐... 주워먹는 입장에서야 좋기는 하겠지만...

니콜라스케이지 sujeche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4 20: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3은 메리트가 없군요 i5 4c나 i7이 요원하군요 내장글픽은 긍정적인데 가격이 문제군요.

노랸병아리 smileman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1 10: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린플드가 더 낳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팔자펴장 / 10-02-16 0: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2011년 잠베지의 반격을 기대해보죠.
몽실이새 / 10-03-28 19: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괜찮은 피씨 사려면 한달은 알바해야 되겠는데.
아무튼 좋은 cup많이 나오고 가격은 더 많이 떨어져라
앗싸라비얌 / 10-10-03 14: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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