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AMD의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을 테스트한 AMD 카탈리스트 10.1 버전 이후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등장과 이들의 지원, 그리고 성능 개선을 위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10.10 버전까지 등장한 상태다.
AMD의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약간의 발전?


[AMD DnD v1.0.19이던 코드는 카탈리스트 10.3에서 v1.0.20으로 업데이트]

[카탈리스트 10.4부터 v2.00.000으로 업데이트]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지원을 위한 코드도 그간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MD DnD 드래그 앤 드롭 코드는 카탈리스트 10.2 버전까지 v1.0.19에서 카탈리스트 10.3 버전에 들어서면서 v1.0.20으로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카탈리스트 10.4 버전부터 현재의 카탈리스트 10.10 WHQL과 10.10e Hotfix 버전까지 모두 v2.00.000 버전의 코드가 사용되고 있다.

[드래그 앤 드롭 비디오 변환 : 가속 활성화 지원]
카탈리스트 10.4 버전으로 드라이버 버전을 업데이트 하면서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코드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변환에 그래픽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속 활성화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별도의 비디오 변환기가 카탈리스트 컨트롤 센터 (CCC, Catalyst Control Center)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AMD의 GPGPU 지원에 대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진다.

[AMD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여전히 CPU 가속]
그러나, 카탈리스트 10.10 WHQL 드라이버의 릴리즈 노트에는 여전히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1월 17일자로 출시된 카탈리스트 10.11 WHQL 드라이버 역시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에 대한 릴리즈 노트 내용은 같으며, 드래그 앤 드롭 코드 역시 이전과 버전이 같다. 따라서, 다이렉트컴퓨트 GPU 가속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테스트 해보는 수밖에 없고 이를 테스트한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AMD의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은 여전히 제자리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은 윈도우7에 포함된 MFT (Media Foundation Transform)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서 가능해진 기능으로 AMD와 엔비디아는 각각 ATI Stream과 CUDA를 이용해 트랜스코딩 중 GPU 가속을 활용할 수 있다.
테스트 환경 및 테스트 영상 포맷
테스트 시스템은 코어 i7 965XE (3.2GHz)와 ASUS Rampage III Formula (X58), 라데온 HD 2600XT와 HD 6870, HD 5850, GeForce GTX 480/ GTX 460 1GB, WD 벨로시랩터 300GB,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1TB로 구성된다.
드라이버는 AMD 카탈리스트 10.10 WHQL/ 10.10e Hotfix, 엔비디아 포스웨어 195.62 WHQL/ 260.99 WHQL/ 262.99 WHQL 드라이버를 이용했다.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시 WMV9/ VC-1/ H264 MP4를 비롯하여, WMV7/ MPEG2/ H264 MOV를 이용한 영상 샘플들을 이용했다. MP3 플레이어는 이전의 테스트와 같이 MTP (Media Transfer Protocol)을 지원하는 소니 NWZ-X1050 16GB 제품이 이용되었다.
WMV9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놓은 WMV9 영상 중 1080p
WMV HD영상인 126MB 용량인 Alexander_trailer_1080p.wmv (wmv hd), VC1 영상은 278MB 용량의
hddvd_demo_1080p_vc1.mkv (AVI로 확장자 변환), H264 MP4는 82.1MB 용량의
avata_teaser_trailer_1080p.mp4, WMV7은 75.7MB는 트랜스코딩을 통해 만들어진 Star Tales_PhysXon.wmv, MPEG2는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 트레일러 (T2_1080.mpg), H264 MOV는 148MB 용량의 Batman_begins_1080p.mov (avc1) 트레일러의 샘플 파일을 이용했다.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 라데온 HD 2600XT의 결과와 비교해 카탈리스트 10.10 및 10.10e 핫픽스 (Hotfix) 드라이버 모두 GPU 가속이 지원되어 시간을 단축한 지포스 GTX 250과 차이가 나타났다. 테스트 결과에서 확인되듯 VC-1 코덱 파일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가속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데 라데온 HD 6870과 여기 결과에 포함되지 않은 라데온 HD 5850 역시 카탈리스트 컨트롤 센터 (CCC)의 GPU 가속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속 활성화를 체크하면 오히려 가속을 껏을 때보다 가속이 지원 코덱들 일부는 오히려 더 느린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트랜스코딩 진행중 어떤 과정이 추가되는 것으로 시간이 늘어나는 것 또는 드라이버 상의 버그가 아닌가 생각된다.
라데온 HD 6870은 가속 활성화를 체크해 가속을 활성화할 경우 WMV9, WMV7, H264 MOV에서 특히 느려지며, 라데온 HD 5850 역시 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드래그 앤 드롭 코드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가속 지원을 위한 컨트롤 패널의 추가 등에서는 개선된 모습인 것은 분명하고 머지 않아 이를 지원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다이렉트컴퓨트를 이용한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