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3-05-20 23:59
[리뷰]

계속되는 체인텍의 고급화전략, CHAINTECH 9PJL

1. 처음 2. 넘치는 9PJL의 고급화 전략
3. 9PJL의 레이아웃 4. 바이오스
5. 체인텍의 아쉬운 점들로 마무리

     3. 9PJL의 레이아웃


구성물을 대충 보았으니 이번엔 보드를 봐야 하지 않겠는가? 머리속에 9CJS와 비교하여 보시면 이제품이 가지는 위치가 어떤건지 살펴보실 수 있으실 것이다.

 

   

다 아시는데로, i865PE / ICH5를 장착하였다. 노스브릿지의 쿨러가 기존제품가 비교해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 방열판의 크기가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디자인적 요소가 충분히 가미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PCI슬롯과 램슬롯은 장착법대로 색깔별로 구분하여 놓아 장착이 쉽도록 도왔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텔제품이 초록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뀐것을 알 수 있다. 9CJS와 색상도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PCI슬롯은 5개, 램슬롯은 듀얼채널 DDR을 지원하는 4개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9PJL이 지원하는 주요 기능들을 담당하는 칩셋들의 사진이다. 사운드 프로세서는 CMI 8738LX를 장착하였는데, 이것이 이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즉, SPDIF를 지원하지 않을 뿐더러 확장이 불가능하다. 도대체 관계자는 뭘했길래 이런 고급형제품에 SPDIF 확장단자도 안달아놓았는지 그것이 궁금할 따름이다. 9PJL의 최대 실수이다.

사운드 프로세서 옆에는 별도의 브라켓을 통해 리어, 센터/우퍼 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RTL8101L 이더넷 컨트롤러가 있고, IEEE1394를 지원하는 VT6306 컨트롤러가 보인다. 그옆에는 IEEE1394포트를 연결하는 단자가 보인다. 그리고 C-BOX2연결용 USB단자가 보인다.

 

전원부에 별관심을 보이지 않던 체인텍이 이번에는 제대로된 전원부를 갖추었다. 3-PHASE의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MOSFET을 기존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SLIM타입으로 장착하였다. 캐퍼시터는 2200uF 8개로 구성되어 있어 17600uF의 전하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하나 바뀐것이 바로 백패널인데, 기존의 투박한 백패널에서 요즘 유행하는 추세의 백패널로 교체한것을 알 수 있다. 이로인해 게임포트는 별도의 브라켓을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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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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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전호민 / 03-05-21 1: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의 제품들은 모두 Summit, Apogee, Zenith 이 세개의 제품군으로 나누어져서 나오는건 체인텍에 대해 아는사람이라면 모두 알겁니다. 감자나무님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저 역시 체인텍의 판매정책에 약간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회사들의 경우를 보면, 완전 고급형 아니면, 보급형을 내놓습니다. 보급형이라고 해서 기능은 최저인것도 아닐뿐더러, 가격대비 성능비가 월등한 녀석들이지요. 이렇게 두개의 제품군으로 판매 전략을 짜는 이유는 풀스펙의 옵션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와, 단순히 그 메인보드의 칩셋 사용을 위해서 사는 유저. 이렇게 둘로 소비자의 구도가 잡힌다고 여길경우의 최대한 물건을 많이 팔려는 회사들의 노력인것이죠. 물론, 지금까지 이런 전략들이 잘 먹혀들었고 적자를 보지 않으려는 회사들의 노력으로써 가장 안정적인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죠.

하지만, 체인텍의 3가지 제품군으로 나누었습니다. 보급형인 Summit, 가격대비 성능비를 강조한 Apogee, 최고의 풀스펙의 Zenith. 메인보드를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두가지의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고급의 제니스 제품은 풀스펙을 찾는 사람에게 팔릴 수 있겠죠. 하지만 Summit 군과 Apogee 군은 다릅니다. 체인텍에서 내놓는 제품들의 가격을 보면, Summit 군과 Apogee 군의 가격차이는 2~3만원 차이일 뿐입니다.(AMD, INTEL 모두 그래왔습니다.) 과연, 3만원 정도의 가격을 아끼기 위해서 "한국 사람들"이 "보급형"이라는 딱지를 안고 있는 Summit 제품을 살지 의문이군요.

다르게 생각하면, 이것 또한 체인텍의 전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Apogee 제품이 Summit 제품보다 많은 가격차가 나지 않기 때문에, Apogee 제품을 사도록 유도를 한다고 여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Summit 제품은 찬밥신세가 되고, Zenith 제품군과 Apogee 제품군은 분명 잘 팔릴 겁니다. 하지만, Apogee 에게 몰아주기 전략으로 Summit 제품을 희생시킬만큼의 마진이 되진 않을겁니다.

결국, 체인텍은 큰 실수를 하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이번 Apogee 제품인 9PJL 보드와 Zenith 제품인 9CJS과의 차이점을 든다면 칩셋 865PE 칩셋을 쓴다는것과, 리모콘이 없다는것, 그리고 VIA의 고급칩셋인 Envy24PT 칩셋을 쓰는 9CJS와는 달리 저가인 CMI8738를 쓴다는것. 이렇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9PJL의 정확한 가격이 명시되지 않아서 성급히 판단할수는 없겠습니다만, 쇼핑몰에서 34만원정도하는 9CJS에 비해 월등히 쌀 9PJL이 나오게 된다면, 저 세가지 이유로 9CJS를 구입할 사용자는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런 이유로 SPDIF 브라켓조차 연결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건(Zenith 제품과의 차별을 두기 위해서였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체인텍의 임시방편일뿐, 지속적인 마케팅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풀스펙 보드와 가격대비 성능대비를 강조한 보드 2가지로 마케팅을 새우는것은 제품의 타켓을 쉽기 때문에 제품의 옵션을 정하기도 쉽지만, 체인텍의 3가지 제품군이라면 타겟을 잡기에도 용이하지 못할것입니다. 타켓을 제대로 잡지 모하고 Summit 제품군을 단순히 희생양으로 만든다면, 타회사 제품에 비해 어쩔 수 없이 가격은 높아질 수 밖에 없을것이고, 소비자에게 돌아오는것은 타회사보다 비싼 가격이거나, 떨어지는 성능이겠죠..
오창은 / 03-05-21 3: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안녕하세요, 오창은 입니다.

저는 Kolon정보통신에서 수입한 보드 한번 써봤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유행하던 체인텍 CT-6OJA3T 라는 투알 지원 보드인데요...
초창기 버전은 코오롱 박스에 담겨있었는데 박스 디자인이 너무 투박했습니다.
Kolon CyberStar 라고 적힌 박스였는데 정말 최악의 디자인이 아니었나 생각되더군요...-_-;;
그 이후 유통된 6OJA3T는 체인텍 녹색 박스라 그나마 양호했습니다만...-_-;;
그때 한번 코오롱 수입 보드를 써봤는데요...
저도 역시 이 코오롱 정보통신이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Kolon 은 Korea Nylon 의 약자로, 나일론섬유 만들던 회사이지않습니까...-_-;;
어차피 체인텍 코리아 라는 한국 지사가 있으니 서비스는 안하고 유통만 하는 업체를 선정할 필요가 있었는지 하는 의문이 저도 드네요.
어쨌든 체인텍이 한국 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것은 느껴집니다만 조금 더 노력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전호민 / 03-05-21 3: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브랜드의 인지도는 쉽게 형설될 수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 체인텍이 체인텍코리아에게, 체인텍코리아가 한국의 유저들에게 노력하는만큼 퍼스트급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겠죠.

하지만, 메뉴얼을 비롯해 EZ guide 등. 모든 책자에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것은 안타깝네요. 한국지사까지 설립되었다면, 이제 한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것으로 생각되네요 ^^
결론자 / 03-05-21 11: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를 제 나름대로 재해석하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물건 팔아먹을려고 그럴싸하게 비싸게 치장했지만, 뭔가 아귀가 안맞고, 값어치를 못할게 분명하고, A/S,유통이 투명하지 못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살려면 사라.

뭐 이런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의도해서 글을 쓰시건 아니겠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
난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이유광 / 03-05-21 12: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국시장에 그만큼에 정성을 들인다?

사랑에 정통한 녀셕은 아니지만 그냥 표현을 빌자면

남자는 여자에게 작업을 열심히 했지만. 남자는 괜찮은 녀석이긴

한데..그 이후는 멋대로인 정작 보니까 애정이 식을수도 있게끔

만든 요소를 제공하게 한 셈이군요...어떻게 표현할수는 없지만.

한국시장이 체인텍에서 공들였다는 것은 알겠지만..유저는 자잘한 곳

에서 "아..아쉽다" 는 멘트가 나올정도에 흠이 있길 바라지.

비난 받아야 할 수준의 단점이 안 나오게 보여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유광 / 03-05-21 12: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 제품 상당히 맘에 들긴 합니다만 A/S 부문과 총판에 아쉬움

으로 인해 더더욱...다른 이름 있는 총판을 하나 더 두는 것도..
전호민 / 03-05-21 12: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지만 체인텍의 9PJL이 결론자님께서 언급하셨던 모든 비난을 받을만큼의 안좋은 제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유통사가 마진을 먹으면서도 하는일없이 a/s 조차도 1:1 교환만을 해주고 있고, 3 제품군의 옵션을 잘못 정함으로서 상대적으로 타회사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는 있지만, 분명 제품의 안정성이나 성능은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사려고하는 무지한 유저들의 시대는 지났고 제품의 성능이 좋고, 안정성이 탁월하다면 당장 저라도 4만원정도 더 비싼 제품이라고 살 용의가 있습니다. 가깝게 체인텍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것은 체인텍의 nForce2 칩셋을 쓰는 7NJS-Ultra 제품이 AMD Athlon XP 프로세서 추천 메인보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죠. 물론, 단순히 회사의 추천뿐 아니라 여러 사이트들에서 체인텍의 제품들은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건 역시 한글화문제입니다. 체인텍이 국내에 지사가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막 브랜드 이미지 쇄신하는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한글화의 부재는 한국지사는 왜 생겼나? 라는 의구심마저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번에 2003년이 체인텍 제품의 한글화의 해 라고 까지 하고 작업하고 있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게 말뿐인 한글화라면 한국시장에 체인텍 제품의 이미지 쇄신은 어렵다고 봐야겠지요.
또한 체인텍 제품은 Bios 문제까지 껴안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제품을 서둘러 발매해서 생긴건지는 몰라도, 제품의 초기 Bios에는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이 있습니다. 9EJS1을 예로 들자면, 부팅시 레이드 기능을 Disable 못했었습니다. 물론 차후에 Bios가 업데이트 되면서 Bios 상에서 간단히 Diable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제품을 출시할때 이런 바이오스들을 포함했다면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이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호민 / 03-05-21 12: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 Athlon XP 프로세서 추천 메인보드 선정건을 보고 싶으시면

<a href=http://www.amd.com/us-en/Processors/TechnicalResources/0 target=_blank>http://www.amd.com/us-en/Processors/TechnicalResources/0</a>,,30_182_869_4348^7924|70810_us-en,00.html

이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 ( 제대로 긁어서 붙여넣으셔야 되요^^ )
강병곤 / 03-05-21 12: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칭찬 일색의 리뷰를 보다는 이렇게 문제 제기가 있는 리뷰가 훨씬 보기 좋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보람 / 03-05-21 14: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분명 LX를 장착함으로 인해서 SPDIF쪽을 포기했지만, 의외로 이를 쓰는 유저도 엄청난 숫자는 아닙니다. 2.1채널 스피커 정도가 대부분이죠...허나 단점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유통사 혼란으로 AS혼란이 야기될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AS의 절대적인 질에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데, 저만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김보람 / 03-05-21 14: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 지사가 AS를 맡고 유통사가 AS하는 MSI같은 구도도 좋겠지만, 지사가 AS를 맡고 유통사는 유통에만 전념하는 구도도 생각하기 따라서 그다지 나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유통사도 팔려면 그만큼 마진을 적절히 조절하겠죠...
전호민 / 03-05-21 15: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람님의 말씀처럼 지사가 A/S를 맡고, 유통사는 유통만 전념하는 구도는 생각하기 따라서 괜찮을수도 있지만, 잊어서는 안될 점은 유통사가 유통을 하며 챙기는 마진은 고스란히 소비자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유통사가 뭔가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게 있다면 유통사가 챙기는 마진은 무마시킬수 있겠지만, 체인텍의 경우는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라는 것이죠.

어차피, 요새는 택배라는게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A/S 자체를 체인텍 본사에서 한다고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Seagate HDD를 취급하는 대원에서도(대원 자체가 유통사이긴 하지만), A/S를 CJ택배를 통해 공짜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점을 보면, 유통사들이 유통외에 다른 서비스는 전혀 하지 않는다면(물론 1:1 교환 A/S 제외) 차라리, 체인텍코리아에서 택배회사 하나와 계약을 맺어 모든 A/S를 무료택배 가능하게 하는것도, 소비자에게 물건선택에 있어서 플러스요인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PCDirect 와 Kolon 정보통신이 하는일이 단순한 "유통" 뿐이라면 체인텍에서도 제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유통사가 챙기는 마진은 소비자에게 있어서 제품을 선택하는 기로에 있어서 큰 선택점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체인텍의 9EJS1은 사용하고 있는데 A/S의 정말 잘해주더군요. 사후관리가 철저한 기업은 분명 도태되지 않고,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데, 체인텍역시 그런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김보람 / 03-05-21 2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 AS 괜찮은 것이야 압니다만, 체인텍이 한국에 MSI처럼 대형 창고와 수리장비를 갖추지 않는한 지사의 존재가 무의미해지지 않을까요? 지사의 상징적 의미와 조절 역할이 크기야 하겠지만...유통사가 AS를 담당하든 지사가 담당하든 그 비용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올려 얹는 것이죠...유통사가 거저로 고마진을 펼치고 있다는 시각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만, 물론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야 맞는 말이지만, AS가 빠지는 비용만큼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해서 공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조절하는 것이 또 지사가 될 것이고요..
아무튼 호민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보람 / 03-05-21 21: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또 유통사에 전화해보면 지사에 문의해라라는 식이 혼돈을 줄 수도 있지만 꺼구로 생각해보면, AS는 무조건 지사가면 되니 오히려 혼선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MSI제품의 경우 스팍과 유니텍(물론 알아서 제품군을 조절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사이에서 벌어지는 혼돈도 있겠죠...
sadcafe / 03-05-21 21: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글쎄요..그건 생각하기에 따르는 차이일 수 있습니다.
만일 본사->지사->유통사->총판->소매상->소비자의 단계를 거친다면
늘어나는 단계 만큼 각 부분에서의 마진이 고려돼야 하므로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본사-> 지사->총판->소매상의
단계를 가지나, 본사->유통사 직수->소매상의 단계를 거치나
실제 판매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 되는군요..
체인텍 코리아가 수입해 유통사에게 유통을 맡기는것이 아니라,
유통사가 직접 수입해 오게 되는 과정을 거친다면 그것이 소비자의
부담으로 직결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지 의문입니다.
지사가 직접 유통을 담당한다 해서 지사 차원의 마진이 고려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로 보자면 현 구도나, 지사가 직접
유통하나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는 따르는 비용의 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사실 별로 논의의 주제가 되진 않을듯 싶습니다. 체인텍의 관계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소매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채택할 리가 없지요..분명 현 구도의 유통 시스템이 체인텍이 직접
유통하는것과 비교해 가격 상승의 요인이 크지 않기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 되는군요...

이 부분에서 AS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데(리뷰에서 처럼), 반대로
수입사마다 따로 AS를 처리하게 된다면 이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가지지 못한 사용자는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불평을 늘어놓게
될 수도 있습니다. Liteon 처럼 수입사가 여러곳인 경우 엉뚱한
수입사에 AS를 의뢰 했다가 거부당하고 악의적 글을 게시판에
올리는 결과가 체인텍에서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겠지요..
AS의 창구는 고객이 좀 더 쉽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창구의 일원화가 절대적입니다. 체인텍 코리아가 언제 수입사에
따라 AS를 가리거나, 거부하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자사의 제품에 대해 확실한 AS를 보장하고, AS 처리를 일원화 하
것은 AS에 따르는 비용을 줄이고, 그 비용의 부분을 소비자에게
되돌릴 수 있는 좋은 시스템 입니다.
코오롱과 PCD가 유통하니 너네들도 AS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
는 코오롱/PCD/체인텍 코리아가 합심해 창구를 일원화 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분명 보다 개선된 AS시스템이라
할만하다 생각 되는군요...현재 3사가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창구는 하나로 일원화 돼 있고 AS 도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단순히 AS창구가 늘어난다고 소비자가 편해질거라 생각하는것이 오
히려 더 구시대적 발상일지도 모르지요...
소비자가 보드 한장을 들고 PCD로 갈지, 코오롱으로 갈지, 아니면
체인텍 코리아로 가야 하는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고민해야 하는것이
더 좋은 서비스라 생각친 않습니다.
체인텍 코리아로 AS를 일원화 하고 AS에 소요되는 비용을 체인텍
코리아와 PCD, 코오롱이 일정 부분씩 할당하는 방식이 제품의
판매가를 낮추고 소비자에게 좀 더 편하고 질 높은 AS를 제공하는데
훨씬 유리한 시스템이라 보여집니다.

3가지로 세분화 된 제품군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군요..
전호민님의 글을 보았지만, 그것은 세가지 제품군에 대해 리케일
시장에서의 반응 그것도 한국에 국한된 적용일 수 있습니다.
체인텍이 국내에만 보드를 파는것도 아니고, 또 리테일 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전반적인 시장의 형태와 규모, 그리고
구성요소를 알지 못하는 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만일 SUMMIT 제품군으로 저가격/최소기능/고안정성을 요구하는
기업용 OEM시장과 최저가를 노리는 소수 리테일 시장에 대응케 하고,
이와 가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제품의 품질을 월등히 높힌 제품
으로 실제 다수의 수요를 보이던 저가층의 리테링 수요를 흡수하고,
Zenith 브랜드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이용하는 전략이라면 리테일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시장
전반의 구도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나은 전략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제품군이 세분화 되면, 최악의 경우 자신들의 제품끼리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체인텍의 제품군을 보자면 그런 일이 벌어지기엔 그 등급이 너무
확연히 달라 보이는군요....^^

----------------------//// sadcafe ////----------------------
전호민 / 03-05-21 21: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 제품이 요새 호응을 끌고 있긴 하나보네요. 예전 같았으면 리뷰 하나에 이만한 장문의 댓글이 올라오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성능이야 파코즈를 비롯한 케벤같은 곳에서도 정평이 나있고, A/S 역시 잘된다고 하니(저 역시 제가 쓰는 9EJS1 보드를 1:1 교체 받기로 했습니다만.) 바야흐로 체인텍 전성시대를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한가지 체인텍에 정말 바라고 싶은것은, 제가 윗 댓글에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메뉴얼의 한글화와 첫바이오스의 완성도입니다. 이 두가지만 제대로 개선된다면 체인텍이 한국시장을 넘어서 세계시장에서도 퍼스트급으로 인정받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김보람 / 03-05-21 22: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히려 영문 메뉴얼이 직관적인 경우가 많던데요..후후..돌던지지 마세요~> _<!!
김정현 / 03-05-23 16: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후..리뷰 좋내요.. 저도 매번 느끼는 거지만 메뉴얼은 한글로 번역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단점을 꼬집에 내서 잘 모르는 소비자에게 알려주신것 참 좋내요..저같은 사람에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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