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M/B - DNDCOM을 제외하고 점유율에 차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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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COM을
제외하고 점유율에 큰차이 없어
각 회사별 집계에
따르면 보급형 메인보드의 절대강자인 ASRock이 인텔 보급형 칩셋 부족에 따른 대안을 찾지 못해 점유율이 하락한 것이 눈에 띄며, 중고급형에서
ASUS의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니텍, GIGABYTE, MSI 등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약간의 점유율 하락을 보였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앤디컴으로 지난 번 구매 가이드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10월~11월의 점유율이 급상승하여 유니텍 다음으로 올라왔다.

ASRock의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으나 ASUS는 AMD와 인텔 플랫폼 모두 주력 칩셋 제품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 23%까지 올려
ASRock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 시장에서 ASUS/ASRock 그룹의 점유율은 50%를 넘어서 독과점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디앤디컴은 2005년 9월까지는 2%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정도였으나 10월부터 출시된 GeForce 6100
시리즈의 인기로 순식간에 점유율이 9%까지 올라갔다.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안정세, 혹은 상승세를 보이는 곳도 있다. ECS의 경우 MSD의 사업 철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ECS Korea를 통해
살리면서 보급형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여 4%대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Evertop은 EPoX 메인보드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DFI 국내 공급에 나선 상황이라 DFI 브랜드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에 따라 두가지 브랜드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ABIT 역시 nForce4 Ultra 메인보드의 인기에 힘입어 점유율이 다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인텔 플랫폼으로는 아직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하고 있어 빠른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Ti의
Radeon Xpress 200, 아직까지는 시장에 영향 못미쳐
2005년 겨울
시장에서는 메인보드 분야는 뚜렷한 변화가 없다. 새로운 그래픽 카드는 계속 출시되고 있으나 CPU 라인업이 묶여있는 상황에서 메인보드 역시
CPU를 따라서 별다른 신제품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인텔 플랫폼은 i865PE의 점유율 하락이 구매 계층의 PCI Express
제품군으로의 이전을 불러오지 못하고 P4M800과 같은 보급형 시장을 Celeron D와 함께 계속 떠돌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AMD 플랫폼에서도
기대주로 떠올랐던 ATi의 Radeon Xpress 200 계열 메인보드가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다만 ATi에서
nVIDIA와 마찬가지로 자사의 그래픽 카드 2개를 사용해 멀티 렌더링을 구현할 수 있는 크로스 파이어 기능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주력 시장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는가에 따라 저가형에는 실패했으나 주력 시장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ATi에서 새로 출시하는
Radeon X1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모두 크로스 파이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GeForce에 nForce4 Ultra나 nForce4
SLI 보드를 쓰는 유저처럼 ATi 그래픽 카드와 함께 ATi 메인보드를 쓰려는 구매층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nVIDIA에
인수된 ULi,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줄까?
또 하나 주요
이슈가 되는 것이 nVIDIA가 호환 칩셋 제조사 중 한곳인 ULi를 인수했다는 것이다. ULi에서 만드는 ULi(혹은 ALi) 칩셋 제품은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4~5%에 불과해 nVIDIA 제품이 갖는 시장 점유율에 비교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AMD 하이퍼 트랜스포트
기술을 가장 잘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 ULi의 기술이 nVIDIA에 접목되면 앞으로의 nVIDIA 제품군에서 IDE 성능 향상이나 SATA
RAID 지원 등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장
시장에서 팔리는 ULi 칩셋 메인보드들이 이번 인수 영향을 어떻게 받을지와(nVIDIA는 과거에 인수한 Voodoo 시리즈의 3Dfx를 그대로
사장시킨 바 있다), 당장 사우스 브릿지로 ULi 칩셋을 사용하는 ATi 메인보드가 앞으로의 제품 출시에 지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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