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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PU, 2010년 인텔 라인업과 비교

인텔은 2010년에는 새로운 32nm 기반 CPU 제품군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라인업들의 정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2010년 동안에는 LGA775 기반 셀러론과 펜티엄 브랜드가 저가 및 보급형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는 셈프론/ 애슬론2/ 페넘2 브랜드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6코어 기반 프로세서들과 함께 올해 인텔과 경쟁하게 되며, 내년에는 새로운 아키텍처 CPU들을 통해 인텔과 경쟁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AMD vs 인텔 저가/ 보급형 CPU 라인업

AMD와 인텔 CPU 저가형 라인업은 AMD는 셈프론, 인텔은 셀러론의 서로 엇비슷한 가격대와 성능을 가지며, 싱글코어 제품군이다. 이들은 4만원 또는 그 이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보급형 듀얼코어 라인업은 AMD가 애슬론2 200 시리즈, 인텔은 셀러론 E3000 시리즈와 펜티엄 듀얼코어 E5000 시리즈가 각각 경쟁하는 위치에 선다. 다만, 애슬론2 X2 255는 펜티엄 듀얼코어 E6000 시리즈 제품군에도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를 갖고 있다.
보급형 트리플코어 라인업은 AMD에만 있는 CPU 라인업으로 가격대는 현재 펜티엄 듀얼코어 E6000 시리즈와 경쟁하는 라인업에 위치한다. 애슬론2 X3 440은 상위 코어2 듀오 E7000 시리즈 라인업에 오히려 더 근접하고 있다.
보급형 쿼드코어는 AMD가 가격적으로 인텔보다 유리한 부분으로 애슬론2 X4 600 시리즈는 페넘2 X4 CPU에서 L3 캐쉬를 제거하여 가격을 낮추었다. 애슬론2 X4 600 시리즈 보급형 쿼드코어는 AMD 및 인텔 CPU 모든 라인업을 통틀어 저렴하게 쿼드코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인텔의 경우 이 가격대와는 코어2 듀오 듀얼코어 E7000 시리즈와 E8200 제품이 있으며, 가장 비슷한 가격대의 보급형 쿼드코어로는 Q8300 (2.50GHz, L2 4MB)가 있다. 또한, 최근 등장한 CPU+GPU 통합 클락데일 코어 i3 500 시리즈의 가격도 이 제품군에 근접하고 있다.
AMD vs 인텔 퍼포먼스 듀얼/ 트리플코어 CPU 라인업

인텔과 더불어 AMD 퍼포먼스 듀얼/ 트리플 라인업도 2010년에 들어서면서 변화가 나타나는데 고클럭 듀얼코어 제품군인 페넘2 X2 500 시리즈는 인텔 코어2 듀오 7000 시리즈를 비롯하여 올해 1월 발표된 32nm CPU+ 45nm GPU 통합 프로세서인 클락데일 (Clarkdale) 듀얼코어가 이 부분에 위치하여 경쟁하게 된다.
페넘2 X2 500 시리즈는 최근 페넘2 X2 555 Black Edition (이하, BE)을 출시했고 이 제품은 코어2 듀오 E7500과 클락데일 펜티엄 G6950, 코어 i3 530과 딱맞는 가격대를 형성한다. 특히, 페넘2 X2 555BE 초기 주차 제품들은 쿼드코어 개조가 잘되는 편이기 때문에 또다시 개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면, 클락데일의 경우 CPU 뿐만 아니라 GPU까지 내장되었다는 점에서 별도의 그래픽카드 구입없이 H55와 조합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은 페넘2 X2 500 시리즈, 코어2 듀오 E7500과 대조되는 또다른 장점이될 수도 있다.
페넘2 X3 700 시리즈 트리플코어 라인업은 현재 페넘2 X3 710이 사실상 단종상태로 페넘2 X3 720 BE만 남아 있고 그 이상의 제품은 국내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페넘2 X3 720BE는 코어2 듀오 E8200과 경쟁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인텔의 경우 E8400부터 E8500, 클락데일 코어 i5 600 시리즈 3종이 20만원 초반까지 가격대를 형성해 AMD 페넘2 X4 900 시리즈 쿼드코어에도 근접하는 가격을 보여준다.
클락데일 라인업은 점차 가격인하를 통해 LGA775 기반 CPU들을 대체하고 보급형 듀얼코어 시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AMD vs 인텔 퍼포먼스 쿼드코어 CPU 라인업

AMD는 퍼포먼스 라인업 즉, 20만원 초반까지의 제품군만 배치되고 있는 상태로 인텔 45nm 코어2 쿼드 라인업까지 경쟁할 수 있는 라인업만 갖추고 있다.
AMD의 가장 상위 라인업 제품은 페넘2 X4 965 BE로 코어2 쿼드 Q9550을 비롯하여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된 린필드 (Lynnfield) 코어 i5 750과도 경쟁하는 위치에 서게된다. 그 이하의 페넘2 X4 955BE/ 945/ 925/ 810 쿼드코어 제품군은 인텔의 쿼드코어 제품군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동급 또는 약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AMD CPU 라인업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술과 성능을 이끌어가는 하이엔드 라인업이 부재된 것이다. 물론, 시장에서는 저가 및 보급형, 퍼포먼스급 제품들의 점유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역시 인텔 라인업도 잘 갖추어진 편이기 때문에 현재에서 점유율 증가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AMD는 올해 6코어를 비롯하여 다음해에도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불도저 기반 CPU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보다 조금은 더 나은 상황에서 인텔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하이엔드 CPU 라인업

인텔 하이엔드 CPU 라인업은 현재 쿼드코어 제품군인 코어 i7 브랜드 제품군으로 최상위인 익스트림 에디션 (Extreme Edition) 제품군과 일반 버전으로 나뉜다. AMD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이 라인업에 경쟁할 CPU 제품군은 없으며, 올해 2분기 즈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6코어 제품군이 이들 라인업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스트림 에디션은 단종된 코어 i7 965XE과 이를 대체하는 코어 i7 975XE가 LGA1366 소켓 기반 블룸필드, 이하 버전은 코어 i7 브랜드지만 LGA1366 블룸필드 (Bloomfield) 기반 900 시리즈와 LGA1156 린필드 (Lynnfield) 기반 800 시리즈가 있다.
블룸필드 코어 i7 900 시리즈는 DDR3 트리플 채널과 LGA1366 소켓을 지원하여 같은 코어 i7 브랜드를 사용하는 코어 i7 800 시리즈와 성능에도 차이를 둔다. 린필드 기반이 코어 i7 800 시리즈는 LGA1156 소켓과 DDR3 듀얼채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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