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02-10-17 11:15
[칼럼]

초심으로 돌아가자! 제2부, CPU 코드네임과 발전사

1. 처음 2. 인텔 프로세서 - P5/P6
3. 인텔 프로세서 - PIII~P4 4. 인텔 프로세서 - 셀러론
5. AMD 프로세서 6. Cyrix / IDT

     4. 인텔 프로세서 - 셀러론


Codename : Covington, Mendocino, Coppermine-128K, Tualatin-256K

인텔은 Celeron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나서, 기존 프로세서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저가 시장과 고가시장을 양분하는 정책을 썼다. 그후, 인텔이 Pentium II를 출시하고 나서, 저가형 Pentium MMX계열이 K6계열에 참담하게 밀리면서 AMD의 저가형을 상대할 제품이 없자 저가형 시장에서 인텔은 AMD에 계속적으로 점유율을 뺐기기 시작했다. Pentium II의 경우 제조단가가 워낙 비싸, 기존처럼 '저가형 밀어내기'의 정책을 쓰기엔 인텔의 손해가 너무 컸다. 따라서 인텔은 기존 Pentium II의 일부기능을 제거한 Celeron 프로세서를 출시하게 된다.

슬롯형 Celeron(Covington / Mendocino)과 Socket형 Celeron(Mendocino). 외형만 다를뿐 같은 CPU이다.

Coppermine-128K 초기 Celeron Coppermine-128K 후기셀러론 / Tualatin-256K Celeron

 covington, mendiconi, coppermine, tualatin 사진

구분 클럭 비고
Covington 266, 300Mhz L2캐시 없음.
Mendocino 300, 333, 366, 400, 433, 466, 500 128KB Full-Speed L2캐시
Coppermine-128K 533, 566, 600, 633, 667, 700, 733, 766, 800, 850, 900, 950, 1000 128KB Full-Speed L2캐시. Coppermine 코어. 800부터 100Mhz FSB채용
Tualatin-256K 1000, 1100, 1200, 1300 0.13공정, L2캐시 256KB

Covington은 기존 P6코어에서 L2캐시가 완전히 제거된 제품이다. 따라서, Pentium II의 장점 대부분이 제거된 '반쪽짜리 CPU'라는 오명을 받은 제품이다. L2캐시가 제거되어 성능도 Pentium MMX와 같은 클럭의 성능을 보여, 많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Pentium Pro 에서 적용하다 실패한 Full Speed On-Die L2캐시를 다시 적용시킨 Mendonino Core의 Celeron을 런칭시켰다. 인텔은 Pentium Pro 출시후 약 3년동안 L2캐시를 On-Die했을때 수율을 꾸준히 향상시켜, 원하는 수준까지 제품 수율을 끌어올리고 이를 처음으로 Mendonico에서 적용시킨다.

차후 인텔은 Celeron의 가격을 더욱 하락시키기 위해서, 1부에서 언급한대로 Socket 370 형태의 Mendocino Core Celeron을 런칭시키고, Celeron은 완전하게 소켓형태로 전환하게 된다.

인텔은 당시 Pentium II 시장보다, 경쟁이 치열한 저가형시장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였다. Pentium II가 포진한 고가형시장에는 Pentium II에 대응할 만한 경쟁제품이 없었던것에 반해, 저가형시장은 AMD의 K6, K6-II와 Cyrix의 M2가 Celeron보다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많은 판매고를 올려, 인텔의 이미지가 크게 살아나지 못했다. 따라서 인텔은 더욱 강력한 Celeron 정책을 펼침으로써, 오히려 Pentium II보다 Celeron에서 On-Die L2캐시를 먼저 적용시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Mendocino에서 완전히 AMD를 제압한 인텔은, Pentium III를 런칭시키며 적용시킨 Coppermine Core를 L2캐시 128KB와 FSB를 66Mhz로 다운시킨것 외에 완벽하게 Pentium III와 동일한 Coppermine 128K Celeron을 런칭하면서, 저가형시장에서 완벽한 주도권을 쥐게 된다. 당시 AMD는 K6의 코어클럭을 400Mhz에서 더이상 올리지 못함으로써, 클럭경쟁에서 인텔에 밀림으로 인하여 저가형시장을 다시 인텔이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AMD는 고가형 시장에서 Pentium III를 능가하는 AMD Athlon을 런칭하며 고가형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다시 벌이게 된다.

 

Pentium II보다 빠른 Celeron??

동일 클럭을 가진 Pentium II와 Celeron의 성능차이는 과연 어느정도일까? 여기에서 일반적인 론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Celeron이 Pentium II보다 떨어지는 성능부분은 '정수연산부분'이며, CPU의 성능에 민감한 '부동소숫점부분' 에서는 두 CPU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부동소숫점 연산이 L2캐시에 받는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으로, L2캐시에 받는 영향이 큰 '정수연산부분'에서만 차이가 벌어질 뿐이다.

이는 기본적인 코어가 Celeron과 Pentium II가 동일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따라서 인텔은 'Celeron'의 위치에 많은 고심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어클럭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Celeron은 Pentium II의 시장을 잠식하는 '복병'이 되어갔으며, 가장 큰 경쟁자가 '외부'가 아닌 '내부'에있다는 설이 나돌 정도였다.

부동소숫점연산이 L2캐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AMD K6프로세서에서도 입증된 사실이다. K6, K6-2, K6-3 프로세서의 큰 차이는 바로 'L2캐시'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L2캐시가 늘어남으로써 K6계열의 정수연산속도는 '괄목할만한'성장을 보였지만, 부동소숫점연산은 여전히 K6 프로세서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되었다. 이것은 K7 Athlon 프로세서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비로소 완벽하게 해결이 된다.

 

Codename : Willamette, Northwood

Pentium 4가 등장하게 된 계기는 더이상 클럭을 올리기 어려운 기존 P6코어의 한계때문이라고 하는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AMD는 Pentium III와 경쟁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결국에는 인텔보다 하루 먼저 1Ghz를 돌파하는 쾌거도 거둔다. 인텔이 발표후 결함으로 인하여 1Ghz CPU를 판매하지 못한것과 달리, AMD는 지속적으로 CPU가 공급되어, 1Ghz까지 시장의 분위기는 완벽한 AMD의 승리라고 보는것이 맞다.

따라서 인텔은 그 무었보다 '클럭'을 올리는데 쉽도록 설계된 새로운 코어의 CPU를 설계하게 되는데 그것이 IA-32로 표현되는 Willamette P7코어이다. P7코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올초에 작성한 구입가이드 Part I에 아주 자세하게 풀이해놓았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2002년 02월 18일] [5부작 구입가이드 제1부] Northwood 1.6 Vs Athlon XP 1700+ Part I. CPU 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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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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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이상원 / 02-10-17 19: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정보네요~음 근데 저거 다 하실라면 상당히 빡셀듯~^^
김우진 / 02-10-18 5: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6-2는 550MHz 까지 나왔구요, Cyrix는 M시리즈 이전부터 6x86 시리즈로 꽤 유명했었읍니다.
-_- / 02-10-19 1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타있네요..4페이지 맨아래..따라서 인텔은 무었보다 -> 무엇보다
펭귄 / 02-10-19 15: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endocino 셀러론 533까지 나오지 않았나?
감자나무 / 02-10-19 22: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변명하자면 국내에서는 450Mhz까지만 선보였으며, Cyrix M1=6x86MX입니다. Cyrix가 유명해지기 시작한건 6x86때가 아니라 486dx2때부터였습니다.
바쿠바쿠 / 02-10-20 11: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래? MMX 300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ㅡa
얼레? / 02-10-20 18: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향상시켰지만 인텔 '호환'프로세서의 한계로 펜티엄2 시리즈에 밀렸던 것이죠. 셀러론도 L2캐쉬를 빼고 처음 출시한 코빙턴이 부동소숫점에서 형편없는 성능을 보여 바로 사장시키고
얼레? / 02-10-20 18: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맨도시노로 출시하여 히트를 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수연산과 부동소수를 서로 착각하신것이 아닌지요?(K6-2는 정수연산에서 오히려 펜티엄2를 능가하기도 했습니다만)
얼레? / 02-10-20 18: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바쿠바쿠님 MMX는 233에서 단종되었습니다. 업자들이 사이릭스(현재는 비아에 인수됨)나 AMD의 CPU를 MMX300이나 686 컴퓨터 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던것이죠
감자나무 / 02-10-21 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여기 좋은자료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a href=http://www.howpc.com/howpc/199908/easypc/image/11scan.gif target=_blank>http://www.howpc.com/howpc/199908/easypc/image/11scan.gif</a>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celeron
감자나무 / 02-10-21 0: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433이 penIII 450과 동등한 FPU연산(부동소수연산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L2캐시가 부동소수연산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다는것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정수연산은 한없이 떨어
감자나무 / 02-10-21 0: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고있죠. k6-3도 L2가 온다이되었지만 k6-2와 비교해 동클럭일경우 정수연산은 대폭향상되었으나 부동소수연산은 그대로입니다. 이것이 바로 L2캐시가 부동소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
감자나무 / 02-10-21 0: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는다는 반증입니다. 참고하세요
지나가다 / 02-10-21 4: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릭스...386시절에 386DX 하나의 값보다도 싼 보드+시퓨의 저가로 꽤 유명했죠...
바쿠바쿠 / 02-10-21 8: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얼레님 감사합니다...그리고...에슬론 슬롯형 썬더버드도 나온걸로 아는데....750은 봤는데..더 높은 클럭은 있을지 몰라도 OEM기준으로 슬롯형 썬더버드도 있는걸로 압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L2 캐쉬의 용량크기는 직접적으로 정수연산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소수점연산 벤치마크를 체크해도 펜티엄2와 커빙턴코어의 셀러론이 동일한 클럭이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로 얼레님의 착각입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정정할께 있습니다. 펜티엄2에서 펜티엄3로 바뀐 것이 달랑 SSE명령어 추가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물론 캣마이에서만 그렇구요!
시티헌터 / 02-10-27 10: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멘도시노 코어의 셀러론는 특이하게 L2캐쉬가 코어속도와 싱크됩니다. 그래서 한때 셀러론 300A가 펜티엄2를 잡아먹는다는 복병얘기가 흘러나온 것이구요. 오버도 450까지 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죠
시티헌터 / 02-10-27 1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L2캐쉬 레이턴시가 5로 잡혀 있어,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까 했었는데, 한때 L2레이턴시를 바이오스상에서 치트해주는 기능이 나와서 유용했습죠~
감자나무 / 02-10-28 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해당부분에서 PENTIUM II -> PENTIUM III를, PENTIUM II(DESUTES)->PENTIUM III(KATMAI)로 정정하겠습니다. 작은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냐 / 02-11-04 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MX 300 까지 나온거 맞습니다. 개인 판매용이 아닌 OEM 용으로 납품되어서 모를수도 있겠지요. MMX 300 까지 나왔씁니다.
짜밍 / 02-12-05 10: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맞네요...MMX300은 간혹 놋북에서 발견되곤 하죠...극히 소량으로 놋북 OEM으로 넘긴듯...
^^ / 02-12-09 0: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펜60의 치명적 오류여~ 냠냠냠..엠디는 두번째 써보지만 인텔이 잘못하면 왠지 고소한건 왜일까요?(엠디286, 엠디1800)냠냠
정유미 / 03-04-14 14: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흑 에엠디 시퓨 중에 제가 가지구 있는거 안나오네여
K5 PR150이 있었는데 ...
K6 시퓨 있기전에여..
글구 내 사촌 형님은 K5 PR100이구여
지금 쓰구 있는건 쏜도보드예여 1기가 쪼깨 넘어여
박흥재 / 05-01-28 19: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초보자인데 무심코 지나가다
읽게 되었습니다..
연제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잘 읽고 갑니다
266사용자 / 07-04-26 19: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륙룩 반갑다,,
오형석 (zelyurd) / 08-02-26 11: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 CPU를 다 다룰수는 없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3 3: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릭스 참 반갑네요. 90년대 초중반까지도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2강체제로 가면서 많은 CPU들이 사랐졌죠.
컴생컴사 (hanyj270) hanyj27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05 1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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