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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45D에서부터
i845PE까지 어느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일지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이번 성능 테스트는 칩셋들의 벤치마크라기 보다는
스펙상으로(비공식적 스펙 포함) 큰 변화 없었던 칩셋들의 성능도 크게 변함이 없었다는 것을 살펴보기 위한 자료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테스트에는 4종의 인텔 칩셋이
장착된 메인보드를 사용하였다. 이 4종의 칩셋은 i845D/E/G/PE로 FSB400/DDR266, FSB533/DDR333,354
두가지 상황에서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메인보드마다 실제로 입력되는
클럭은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약간씩의 성능 차이를 보여줄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선 각 설정별로 CPU 실제 동작 클럭을
살펴보도록 하자. 위의 그래프를 보면 최대클럭과 최소클럭의 차이는 대략 15MHz 정도로, i845D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약간 높게
i845G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약간 낮은 클럭을 동작하고 있다.
노스브릿지 성능 비교
3DMark2001se
결과에서는 칩셋간에 성능 차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실제로 체감하기 불가능한 정도의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다. DDR354 모드로
설정시, DDR333 처럼 메모리 규격에 일치하는 클럭은 아니지만 AGP/PCI 클럭 고정 덕분에 구형 칩셋으로도 신형 칩셋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언리얼 토너먼트
2003에서의 결과이다. 다 아시고 계시듯이 BotMatch에서는 보트들의 전투 장면을 위주로 테스트하며, Flyby 모드에서는 보트들의
등장없이 주변 환경을 위주로 테스트한다. 테스트 결과 Flyby에서는 4종의 메인보드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BotMatch에서는 약간 높은 CPU클럭과 DDR354가 적용된 i845D와 특이하게도 CPU 클럭도 낮고 DDR333으로 동작하는
i845G가 조금 더 높은 프레임을 내주었다. 클럭이 약간 낮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을 내주었던 i845G의 결과를 통해 i845G
칩셋의 메모리 관리 능력이 조금 더 효율적임을 파악해볼 수 있다.
퀘이크3 테스트 결과도
언리얼토너먼트2003에서의 테스트와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i845G가 가장 높은 프레임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로 높은 클럭과
DDR354가 적용된 i845D가 좋은 성능을 기록하였다. 역시 USB2.0 빼고는 i845D가 전혀 뒤쳐질 부분이 없다.
사우스브릿지 성능 비교
HD Tach를 이용한 IDE
CPU 점유율 테스트이다. 다른 제조사의 메인보드가 사용되어 동일한 ICH4를 사용한 메인보드의 경우에도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는 ICH2나 ICH나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정도만 파악해두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읽기 성능
테스트이다. 역시나 오차범위 정도의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ICH2라고 해서 ICH4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USB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말이다.
총 테스트 결과 비슷한
클럭으로 설정시 칩셋간의 성능 차이는 미미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 해 동안 변화한 칩셋이 이 정도라면 2002년은 메인보드
칩셋 시장이 어떠한 흐름이었는지 이해하셨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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