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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프로그램의 활용
지금까지의 외장 TV
엔코더들은 단지 하드웨어에 불과했지만 MediaWay는 USB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제어 프로그램이라 해
봐야, 이렇게 조그마한 창 하나뿐이다. 확대, 정지화면, 상/하/좌/우 이동은 MediaWay에 달려 있는 버튼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 외에, TV로 출력되는 신호를 차단하는 버튼도 제공된다.

제어 프로그램의 장점이
있다면, 단축키의 지원이다. Ctrl 1 ~ Ctrl - 9까지의 조합을 통해 전체 화면을 9개로 나눈 한 조각을 TV 전체에
확대시킬 수 있다. 그러나 9 조각 중의 한 조각을 확대하는 것이긴 하지만 확대 배율이 9배가 되는 것은 아니며 확대된 한 조각은
전체 화면의 1/4 (2배 확대)이다. 이러한 전환은 딜레이 없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엔코더의 네비게이션 버튼으로 느리게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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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화면을 사용할 경우 800*600의 해상도에서도 문자 판독이
어렵지만, 확대하면 충분한 가독성을 보인다. |

스패너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옵션 메뉴가 나오는데,
이 메뉴를 통해서도 여러 옵션을 조절 할 수 있다. RGB 신호 증폭, 최대 2배까지 가능한 가변 줌, 노이즈 필터, 깜빡임 현상
제거, 출력 신호 변경, 주사율 변경 기능이 제공되며, 화면의 색상 및 선예도를 조절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PICTURE SETUP의
각 메뉴는 차례로 색대비/밝기/선예도/채도 조절이다.
결론
MediaWay는 대부분의
TV엔코더가 외부 전원 어댑터를 필요로 하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USB 케이블을 전원을 공급받기 위해 사용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비록 스펙의 고해상도 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독성을 향상시켜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줌 기능과 함께 확대된 구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TV의 낮은 해상력을 극복하고 있다.
다만 모니터의 화질 저하가
걸림돌로 남는데, 수입이 아닌 자체 생산이니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꼭 필요할 것이다. 그래픽카드의 두 번째 출력단을 활용하여
주 모니터의 화질 저하를 피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MediaWay가 필요한 유저층은 TV-OUT 기능이 없거나 빈약한 (따라서
듀얼 디스플레이도 불가능한) 시스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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