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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07-08 10:53
[테크닉]

펜티엄 M, 열덩어리 펜티엄4의 대안이 될 수 있나?

1. 처음 2. Banias.. 그리고 Dothan까지.
3. Pentium-M을 Socket 478에서 사용한다. ASUS CT-479 4. 성능 테스트
5. 오버클럭 및 온도 테스트 6. 순수 CPU 평가는 좋지만...

     4. 성능 테스트


보드나라에서 보유한 소켓 478 펜티엄 4 프로세서는 2.4C 모델인데, 마침 Dothan 2.0과 Athlon64 3000+가 둘 다 2.4 G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기에 3 종류의 CPU를 동일한 클럭에서 비교해 보았다. 물론 가격대로 보나 IPC로 보나 동클럭이 공정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펜티엄4의 클럭이 어느 정도일 때 비슷한 성능을 낼지는 유추 가능하다.

 

신뢰성이 떨어지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이지만 일단 Sandra CPU 벤치마크 결과를 보고 넘어가자. 두 개의 ALU를 탑재하고 있어 정수연산이 빠른 구조라던 펜티엄4가 초라해질 정도로 펜티엄M의 ALU는 우수하다. 실수연산 역시 동클럭에서 10% 정도 앞서고 있으며, iSSE2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펜티엄 M은 동클럭의 펜티엄4 보다는 Athlon64와 비슷한 처리능력을 갖고 있다.

 

테스트 환경을 맞추다보니 메모리 클럭이 통일되지 않는다. 메모리 타이밍은 2.5-3-3-7-2T로 동일하다. Athlon64 3000+ (1.8GHz)를 2.4 GHz로 오버클럭하다보니 메모리 배율을 낮춘 것이 DDR 436MHz로 높아져 가장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갖고 있으며, 같은 DDR 400일때는 펜티엄 M보다는 펜티엄4가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하게 된다. CT-479를 통해 i865PE 메인보드에 펜티엄 M 프로세서를 설치하면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며, 듀얼 채널에 따른 대역폭 향상이 눈에 띈다.

 

산드라의 테스트 결과는 펜티엄 4 2.4C가 펜티엄 M 2.0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 성능은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최근 출시된 Futuremark社의 최신 벤치마크툴인 PCMark 05를 통해 성능을 점검해 보았더니 펜티엄 M 2.0이 펜티엄4 2.4C보다 빠른 처리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대역폭 역시 같은 DDR400일 때 약간 더 높게 나와 산드라의 결과를 뒤집는다. 또한 2D 및 3D 성능에서도 펜티엄 M 프로세서가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Athlon64는 PCI Express 플랫폼이라 동일한 환경에서 VGA 테스트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CPU 테스트에서는 동클럭의 펜티엄 M이 Athlon64를 앞지르는 모습만 보더라도 펜티엄 M 프로세서의 강력함을 느낄 수 있다. 2.4 GHz로 오버클럭된 Athlon64 3000+는 40만원대의 Athlon64 3800+ 프로세서보다 빠른데, 이를 넘어서는 것이다.

 

PCMark05 / CPU 테스트 세부 항목

 

이미지 편집, 산술 연산, 동영상 인코딩 작업을 시켜 보았다. 위의 그래프들은 걸린 시간을 나타내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 수록 빠른 것이다. 세가지 테스트에서 모두 펜티엄4 2.4C는 클럭이 더 낮은 펜티엄 M 2.0보다도 성능이 낮다. 특히 하이퍼스레딩을 켜 놓은 상태에서도 동영상 편집 능력이 더 떨어지는 것은 펜티엄 4의 자존심을 구긴다. 동영상인코딩을 제외하고는 같은 클럭의 Dothan 프로세서는 Athlon64 프로세서보다 빠르게 나타난다. 메모리 클럭이 436MHz로 동작하는 어드밴티지가 없었다면 동영상 편집에서도 Dothan이 앞서거나 동급 성능을 냈을 것이다.

 

다양한 게임 테스트를 해보지 못하고 간략히 3DMark 테스트만 해 보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펜티엄 M의 강세이다. 3DMark03도 시스템 성능 의존성이 그리 높지 않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인데 400점에 달하는 점수 차이가 나왔다는 것은 실제 게임에서는 펜티엄 M이 훨씬 좋은 성능을 내줄 것이라는 추측을 낳는다. 그래픽카드 의존성이 낮은 게임일 수록 이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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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mmz / 05-07-08 11: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애슬론64와 더불어 정말 멋진 CPU입니다. 프레스컷만 좀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지만 이전 CPU는 인텔 정말 좋았죠..(423 제외)
whitesnake (ID) / 05-07-08 11: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년초에 요나가 정확한 가격정보와 함께 478/479로 풀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현실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역시 저전력 도선/요나와 프레스캇을 위한 775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같습니다. 기사 잘보았습니다

폭퐁친구 (healings) / 05-07-08 11: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시도들은 많이 하는데 외 고장나서 못쓰는 노트북에 멀쩡한 씨피유는 외 데스크탑으로 못옮기는거죠?

궁금하군요
잘봤습니다 좋네요

DualMoon (dualmoon) / 05-07-08 11: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발열이란 것이 정말 맘에 드는 모바일 시퓨....라지만....케이스도 그에따라 더 작게 만들어 나오지 않는다면 그닥 매력이..^^;;
비회원 / 05-07-08 12: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인텔에서 뭐가 두려운건지 상세한 정보문서를 공개
하지 않습니다. 펜M 상세정보라고 클릭해보면 펜3 문서뿐이니. 모바일정도에서 몰라도 데탑용으로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베어울프 (simpid) / 05-07-08 13: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에 어떤 벤치에서....
다른 성능은 우수했는데...

컴파일 성능에서 좀 심각할정도로 떨어졌던걸 본 적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잊을 수 없군요.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08 16: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펜티엄4-m와 펜티엄m이 같은 클럭에서 속도와 발열차이가 많이 나서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현재 펜티엄4-m 델노트북을 사용중인데, 확실히 저발열,고성능이더군요..(1.6Ghz,센트리노)

조성용 (hosinoasuka) / 05-07-08 19: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좋은 기사였습니다. 잘봤네요
음.. / 05-07-08 19: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멀티미디어 성능을 좀 올리고..

하이퍼 쓰레딩도 적용좀 하고..

메모리 콘트롤러 내장좀 하고...

기본 FSB 도 200 정도로 상승시키고..

그러면..애슬 64보다 나을수도..물론 가격이;;관건이지만요.

ㅎㅎㅎ / 05-07-08 21: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이퍼스레딩은 적용하기 약간 힘든게..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긴 파이프라인을 활용한거라고 알고있기때문에 아마 파이프라인이 짧은 펜M은 효율이 떨어질듯 합니다..
튜리온 / 05-07-09 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에서 한가지 지나친 점으로 인텔 모바일계열은 32비트 전용 CPU 라는 점을 지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동훈 (infinity9) / 05-07-09 14: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 유저이지만.. 도썬.. 확실히 탐나는 성능은 틀림 없습니다.. ㅎㅎ
royal (ID) / 05-07-09 20: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발열인건 좋은데. 가격대 성능비는 그다지 -_-;

골드부엉 (wowl95) / 05-07-10 0: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xp-m은 본래 같은 플렛폼으로 연결제품이지만
펜티엄-m은 계열 자체가 다른제품으로 플렛폼이 달랐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다르죠.. 컨버터가 출시됐다하더라도 어차피 메인보드+추가 비용이 들어가고 컨버터의 의미는 확실한 변종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KKJI / 05-07-10 9: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같으면 도썬 내장된 노트북을 사는 것이... -.-;

역병창궐 (역병창궐)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10 10: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러나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굳이 추가비용을 들여가며
살 여유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HTPC 에서 약간의 고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거 하나는 그런 것 같습니다.
확실히 성능 하나는 탐난다고^^;;
임현규 / 05-07-10 13: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요나 / 05-07-11 14: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이 저전력 프로세서를 저렴한 가격에 데스크탑 시장에 투입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려야 할 일이다. 목 빠질 때까지 한번 기다려 볼래요.
요나 / 05-07-11 14: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이너 업을 모바일CPU 기반으로 하려는데, 마이너 업인데도 컴 본체 최신형 한대 완품으로 사는 가격이랑 별반 차이 없는 작금의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하겠으니...
요나 / 05-07-11 14: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L2 Cache 와 저발열, 저전력소모량 때문에 자꾸 탐나는 모바일 플랫폼... 가격 좀 떨어져라~~~ 떨어져라~~~
하루빨리...
.. / 05-07-12 9: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로 가실분들은 1년정도 기다리면 클럭당 성능 저것보다 더좋은 제품을 인텔에서 출시할텐데 급하지 않다면야 1년정도 기다리는게.....
아마 인텔,AMD 가리지 않고 쓰시는분들 중에도 내년 3/4분기에 나온다는 인텔 씨피유 기다리는분들 꽤 될듯.
비슷하게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14 20: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이 너무 비싸죠.
저전력, 저발열이 탐나기는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2006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새로운 아키텍쳐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 05-07-16 1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알기론 펜티엄M의 아키텍처는 투알라틴코어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텔문서에 펜3문서만 잔뜩있지 않나 싶습니다. 투알라틴 코어는 현재로서는 최강의 코어입니다. 단지, 고클럭의 모델이 없어서 묻히기는 했지만... 지금도 1.1GHz클럭 잘 쓰고 있습니다.
Ngisikullu / 05-07-17 19: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 그렇게 많은걸 바라시면 도선 CPU가 프레스캇 CPU으로 변해 버립니다. -_-
비회원 / 05-07-18 2: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투얼라틴코어를 기본으로 했던 펜3를 기본으로 했던 클럭이 기존 펜3보다 높기에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왜 도대체 인텔 기술문서는 온통 펜3뿐인지 이해하기힘듭니다. 이미 고전이라면 고전인데 공개해서 해될 부분이 있을까요? 애슬론코어 최초공개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분해해서 비교되온 펜3코어인데 뭐그리 비밀스럽게 구는건지?
비회원2 / 05-07-22 1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위에분 모르면 잠자코 있어라가 정답이겠네요.ㅋ
.. / 05-07-22 19: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펜티엄M이 펜티엄4 성능을 압도한다고 하더라도 64비트 지원 여부때문에 펜티엄M으로 가기는 좀 그렇죠.
비회원 / 05-07-23 8: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비회원2 / 난 진짜 궁금한뎅 잇힝ㅋㅋㅋ
 / 05-07-23 10: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웹에 공개안되는 이유가 궁금한것 뿐입니다.
비회원2 / 니한테 물어본거 아니걸랑? 모르면 리플달지 말지? 응?
^^ / 05-08-21 22: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 를 의식해서 그런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AMD 가 솔직히 모바일 기술은 떨어지죠.
조태연 (yeon98) / 05-09-03 3: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리 64비트를 지원 안한다고 해도 한번써보고는 싶네요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9-18 4: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아무리 발열이 적다고는 하나... ㅡ,.ㅡ
백승찬 (baegsc) / 05-09-23 3: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투알셀 같은 괴물 인가
basic / 07-05-02 21: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비회원2/ 개뿔도 모르면서 남탓하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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