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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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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9-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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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지배하는 거대한 구렁이, Razer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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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은 몸집에 거대한 성능,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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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되지 못한 오로치

'오로치'는 Razer의 홈페이지의 분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바일용 마우스로 구분되어진다.
이번 보드나라 리뷰에서 보여지는 사진에서도 작은 사이즈의 마우스에 블루투스 모듈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며 제공되는 USB케이블은
1m가 채되지 않으며, 같이 제공되어지는 마우스 보관가방은 '나 휴대용이오'라고 말하고 있다.
고성능과 휴대성을 무기로 하는 노트북들이 연달아 출시를 계속하고 있는 지금의 시장에서
오로치 같이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휴대용 마우스는 분명 메리트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USB케이블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단지 USB인터페이스의 연결만을 위한 용도일뿐 충전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기존의 무선 마우스가 가지고 있던 사용시간의 제약이라는 약점을 같이 끌어안은 결과를 가지고 왔다.

언제나 무선 마우스는 배터리 라이프 타임으로 인해 유선마우스와의 경쟁에서 밀리게 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높은 DPI를 위해서 USB선을 제공했음으로 끝나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여타 충전용 무선 마우스처럼
Dock이 아니라 USB케이블 만으로 충전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 필자의 기대가 과한 것이었을까?
또한 DPI변경으로 인한 한글입력 오류는 다소 당황스러운 부분이다. 비록 국내 미출시 상품이라
하더라도 이런 생각치 못했던 충돌은 사용자로 하여금 당황스럽게한다.
분명 휴대용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로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Razer의 오로치
마우스이지만, 역시 용이 되지 못한 큰 구렁이에 불과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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