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SI VGA 차별화 = 밀리터리 클래스 + 자체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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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클래스와 자체 제작 쿨러, 칼날은 어디로?

MSI는 엔트리급의 R4350-MD1GH과 N210-MD512H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에 밀리터리 클래스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신기술과 신제품 발표 주기가 빠른 PC 컴포넌트의 특성상, MSI에서 시도하고 있는 밀리터리 클래스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밀리터리 클래스 컨셉의 R4350-MD1GH / N210-MD512H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보다 엄격한 기준의 고품질 부품을 사용함으로서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제품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출시, 그에 따른 PC 사용 환경이 변화 등이 그 이유가 될 것이다.

MSI 그래픽 카드 오버클럭 유틸리티 Afterburner
그러나 그래픽 카드의 오버클럭을 통해 기본 이상의 성능을 체감하고자 하는 유저나, 제품의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사용자들에게는 MSI의 밀리터리 클래스가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며, MSI에서는 자사의 그래픽 카드로 오버클럭을 하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자사의 그래픽 카드를 오버클럭할 수 있는 Afterbuner라는 유틸리티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자체 제작 쿨러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그래픽 카드에 장착되어 사용자들에게 익숙하고 성능이 검증된 리테일 쿨러를 사용한 제품보다,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과 쉽지 않은 성능 검증, 자체적으로 쿨러를 제작하면서 발생한 비용 상승 요인등은 위험 요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살펴봤듯, 리테일 쿨러에 비해 자사 그래픽 카드 에 최적화된 쿨링 성능 제공은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안전한 기존 방식과 달리 새로운 시도는 위험을 동반하지만, 새로운 시도없이 새로운 성과를 달성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MSI의 그래픽 카드 차별화를 위한 밀리터리 클래스 부품과 자체 제작 쿨러 이용은 자신들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밀리터리 클래스 부품을 이용한 전원부 강화, 그에 따른 제품의 안정성 향상과 자신들의 제품에 특화된 쿨러 개발등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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