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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받는 3D VISION

NVIDIA가 처음 3D VISION을 시장에 선보였을 때 PC시장의 패러다임은 기능(Funtion)보다는 성능(Perfomance)에 있었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시장의 수요는 새로운 기능이 아닌 더욱 고성능을 요구하고 있었다.
 HD 5000 모델과 시장에 경쟁하는 GT240, GT250
특히 3D 입체 영상이 적용된 게임보다는 더 부드러운 동작환경을 제공해주는 PC부품에 관심이 있었기에 AMD ATI에서 HD 5000번 모델을 출시하고 있을 때에도 NVIDIA는 3D VISION보다는 고성능의 VGA를 출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편이었다.
점점 갖추어지는 3D 입체영상 환경
또한 당시 3D VISION을 사용하여 PC에서 3D 입체영상을 체험하기엔 22, 24인치급 모니터는 사용자의 시야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3D 입체영상 정보와 모니터 외부의 공간의 시각적 정보가 동시에 시신경에 전달됨으로서 시각적 피로도와 함께 3D 입체영상의 효과를 떨어트리게 되었다.
그래서 3D VISION을 통해 제대로 3D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서 주변을 어둡게 하거나 시야를 덮을 만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였는데, 그만한 디스플레이 장비를 갖추는건 쉬운일이 아니였다.
 2009년 8월에 선보여진 240Hz 지원의 Xcanvas
그러나 이제는 4~50인치대의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3D 입체영상이 가능하도록 120Hz이상의 출력 지원의 TV가 출시되고 있으며, PC모니터 시장에서도 그 움직임은 시작되고 있다.
특히 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3D VISION 모니터와 3D VISION KIT 구성보다 삼성과 LG의 4백만원대 Full HD 3D LED TV와 3D VISION의 구성은 체감적으로 가격적 부담감이 줄어들게 되어 NVIDIA 3D VISION이 PC에서의 입체영상 KIT로서보다 홈 멀티미디어 장비로서의 자리매김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3D입체영상에서 액티브 셔터 글라스의 대중화
향후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3D입체영상 TV에서 액티브 셔터 글라스가 채택되어 짐은 높은 수준의 3D 컨텐츠가 계속하여 생산될 가능성을 가짐과 동시에 NVIDIA의 3D VISION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예측도 가능하게 한다.
 태블릿PC와 노트북에 들어가는 테그라2 테그라에 3D VISION이 적용될 가능성이 'ZERO'는 아니다.
또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인 3D VISION지원 게임을 출시하고 그동안 시장에서 검증받아온 NVIDIA의 입장에서는 '테그라'나 '아이온(ION)'플랫폼에서 3D VISION의 확대 또한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곧 현재 데스크탑에 머물러 있는 3D VISION기술이 넷탑이나 소형PC에서도 구현될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하게 하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형성되고 있는 홈씨어터PC나 셋톱박스 시장에까지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PC시장을 넘어 홈 멀티미디어 장비로!
처음 등장시 컨텐츠의 부재와 지원 디스플레이의 부족, 그리고 높게 인식되어오던 가격 등은 실제 3D 입체영상 시장이 형성되면 그 캡이 줄어들고 있으며, 오히려 타업체보다 시장을 형성해둔 NVIDIA의 3D VISION은 이제 드러나지 않은 이빨을 보일때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아바타 3D버전 DVD출시가 내년으로 밝혀진 시점에서 하나 장만하고픈 욕심도 나는 NVIDIA 3D VISION
특히 지난 16일 NVIDIA가 TV에서 3D 입체영상을 즐길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NVIDIA 3DTV 플레이'를 발표한 것을 보았을 때 이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NVIDIA였기에 가능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동안 게임이라는 제한된 컨텐츠, 그리고 대형 디스플레이의 부재, 3D 입체영상에 대한 제한된 시선이 3D 입체영상이 적용된 영화와 국내외 대기업의 3D 입체영상 기능을 갖춘 대형 디스플레이의 출시, 3D 입체 영상에 대한 시장의 수요층 확대 등으로 3D 입체영상 시장은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하였다.
단지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제한된 효과로 치부되어 왔던 3D 입체영상 체험에 있어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니즈가 3D 입체영상의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몇 년전부터 3D 모니터를 만들어 온 잘만, 3D 대형 TV를 생산하여 프로모션하는 삼성과 LG, PC시장부터 기술을 접목해온 NVIDIA와 같은 업체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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