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080P 동영상, 게이밍 성능 테스트

1080P 고화질 영상 감상
노트북의 성능을 비교할 때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해상도이다. 해상도가 높으면 화면안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으며 따라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192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 화면에 웹 페이지를 동시에 두 개 띄워놓고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특히 많은 노트북들이 HD 영상 지원이라는 문구등으로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는데 실제 해상도는 1280x800에 불과하거나 1680x1050정도로 높인게 상당수를 차지한다. 참고로 우리가 말하는 HD 영상의 표준 규격은 1920x1080으로 영화 스크린 화면인 16:9 비율을 구현해 냈을 때 이를 제대로 된 풀 HD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K580P+i7의 경우 16:9 스크린 화면비를 제공하고 1920x1080 해상도 지원을 통해 완벽한 1080p 영상 구현을 제공함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블루레이등의 고화질 영상을 즐겨 보는 사용자라면 자신이 구입한 노트북 또는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풀 HD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고품질 영상을 즐길때 CPU 점유율이 어떤지도 살펴보아야 할 부분중에 하나이다. 기존에는 영상 처리를 CPU가 전담했기 때문에 CPU자체에 상당한 무리를 초래하였고 그로 인해 멀티태스킹 불가는 물론 프레임 드롭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출시되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 영상 코덱들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면서 상대적으로 CPU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었다.
K580P+i7에 사용된 두 개의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3000, 지포스 GT555M) 코어 모두 완벽하게 동영상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1080p 동영상을 감상하더라도 CPU 점유율은 3~5% 수준에 머물게 된다. 또한 이때의 소비전력은 여타 게임 실행시등에 비해 현격히 낮기 때문에 오랜 시간 영화 감상이 가능해졌다.
게이밍 머신으로써의 성능 (1)
일반적으로 PC의 가장 큰 사용 용도중에 하나는 바로 게임이다. 그러기에 자신이 즐겨하는 게임을 위해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더큰 화면의 모니터로 교체하기도 한다. 즉, 이제는 자신의 PC에 맞춰 게임을 선택하기 보다는 게임에 따라 자신의 시스템을 맞춰가는 경향이다.
지금까지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면 간단한 2D 게임이나 플래시 게임등이 고작이었다. 물론 최근들어 전반적인 시스템 사양이 향상되고 그에 따라 내장 그래픽 또는 외장 그래픽의 성능이 올라가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데스크탑 PC를 대신하기는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K580P+i7은 멀기만 했던 데스크탑 PC와의 간격을 거의 닿을 정도로 줄였으며 최근에 출시되는 고사양의 게임들도 약간의 옵션과 타협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코어 i7-2670QM 프로세서와 지포스 GT555M 그래픽 코어와의 조합은 아직까지 DX11기반의 게임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외 대부분의 게임들은 평균 30프레임 이상을 제공하면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물론 모든 게임의 그래픽 옵션은 필터링을 제외한 풀 옵션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제 웬만한 게임들은 옵션의 타협없이도 1920x1080 고해상도에서 고품질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이밍 머신으로써의 성능 (2)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에서도 모두 1920x1080 해상도에 높은 품질을 설정한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플레이가 가능한 기준은 30프레임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의 경우라면 해상도를 비롯해 상당한 옵션을 낮춰야 겨우 30프레임에 머물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지포스 GT555M의 그래픽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