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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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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06-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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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x64 가이드 2부 - FarCry 64, 파노라마팩토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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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x64 Edition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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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x64
Edition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기에는 좀 이른 시점이다. 아직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손에 꼽을만큼 적은
상태에서 64비트 환경에 대한 장미빛 꿈을 부풀리기란 김칫국 마시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지 않은 테스트에서도
분명 소득은 있었고, 64비트에 대한 비젼을 볼 수 있었다. 지난 기사가 64비트에 대해 회의적이었다면, 이번 기사는 64비트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글이다.
x64
Edition은 x64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도 성능 향상을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에 게이머를 위한 운영체제는 아니지만,
64비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앞으로 엄청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미지 편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포토샵이 64비트용으로 출시된다면 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피스 계열 소프트웨어도
주로 정수 연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대한 용량의 프리젠테이션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다룰 때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성능만큼은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Windows
시리즈 중에 대중화에 가장 성공했던 버젼은 98 SE와 XP이다. 95나 98 초기 버젼, ME 등은 안정성 때문에 외면을
받았고, 2000이나 2003은 초보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한 점 때문에 대중화 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x64
Edition이 도마에 올랐다. 지금까지의 전례를 보면, 새로운 운영체제가 대중에게 인정받기란 쉽지 않다. Windows
XP가 쉽게 대중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루나 인터페이스의 깔끔함이나 뛰어난 안정성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기존 사용자들이
쓰던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거의 대부분 기본 지원했던 점이 크게 공헌했다. 그리고 새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들이 NT
기반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쉽게 정착할 수 있었다.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사용자들이 옮겨가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64비트 시대를 앞당기는 가장 큰 조건은 사용할 준비가 얼마나 잘 되었는가이다. 다행히 64비트 지원이라는 특징이
많은 추가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빠른 세대교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Athlon64 - Sempron,
Pentium4 6xx - Pentium4 5xx 간의 차이가 단순히 64비트 지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컨트롤러나
L2 캐시 용량, 전원관리 기능 등의 다양한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64비트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기보다는
덤으로 주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운영체제 x64 Edition은 32bit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기로 이미 방침이
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게는 몇 퍼센트에서 많게는 몇 백 퍼센트에 달하는 성능 향상을 거저에 가깝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전제조건으로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야 하지만, 성능 향상이 확실히 보장되는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미룰 이유는
없다.
비록 지금은
아니지만, 준비가 되면 언제든 x64 Edition으로 옮겨가는 것이 현명하다. 지금은 그 시기가 언제쯤이 좋을지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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