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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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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08-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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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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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으시느라고 수고많으셨다. 이제 우리는 메모리 기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이 글에서
언급했던 기술적인 세부사항들이 어떠한 실질적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오버클럭커들은 다수의 저용량 DIMM보다는 한개의 고용량 DIMM을 선호해야 한다.
2개의 256M 모듈을 살 것인가, 아니면 512M 하나를 살 것인가? 모듈의 갯수가 늘어나면 단 한가지 이득이 생기는데, 바로 그것은
더 많은 오픈 페이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픈 페이지가 늘어나는 것에 의한 성능 향상은 전에 살펴본 대로 아주 작다고 할
수 있다. (4뱅크 인터리빙을 켠 상태로 두면 그렇다는 얘기이고 그렇지 않으면 성능 향상은 아예 없을 가능성이 크다) 모듈 수가 많아지면
용량성 부하가 걸리는 어드레스/데이터 버스가 많아지고 따라서 오버클럭이 잘 안 되는 시스템이 되어버린다.
어떤 경우는 메인보드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알아서 메모리 속도를 낮추는 것을 볼 수도 있다.
2. DDR은 RDRAM의 클럭 스피드를 따라갈 수 없다. 램버스라는 회사 자체는 정말 말이 많은 회사임에 틀림없으나 이 회사의 엔지니어들은 분명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짧은 스텁, 지그재그식 데이터/어드레스 하이웨이 등을 갖춘 이 기술은 상당히 흥미로우면서도 잠재력이
큰 디자인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러한 메모리 토폴로지가 장기적으로 병렬식 토폴로지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단순히 SDRAM을 고속화시키기 위해 약간 변형하는 것(DDR-II)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3. RDRAM은 오늘날의 상태보다 더 좋은 PC용 메모리 솔루션이 될 수 있었다. DDR SDRAM은 가격대 성능비로 보았을때 가장 인기있는 솔루션임에는 틀림없다. 모든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RDRAM은,
사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1999년 PC시장으로 들어올때 가격 조건을 좀 더 양호하게 하기 위한 방향으로 변경될 필요가 있었다. 4i
RDRAM과 좀 더 발전된 i850칩셋 (이와 함께 이미 취소되어버린 Tulloch칩셋)이 나왔다면 훨씬 더 경쟁력이 있었을 것이다.
4. 533MHz의 DDR-II는 아마도 DDR400보다는 문제가 덜할 것이다. DDR-II는 다이 위에 장착된 종결점(Termination), FBGA패키징, 그리고 프로그램이 가능한 저항 등으로 인해 고속화에 더
잘 적응된 기술이다. 하지만 DDR400의 경우 단순히 DDR333에 클럭만 높인 형태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DDR400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려면 낮은 저항, 그리고 고급 부품만을 쓴 메인보드용으로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좀 더 깊은 연구를
다음 리뷰에서 해보려고 하지만 DDR400은 단순히 오버클럭커들과 자신의 하드웨어에 민감한 유저들만을 위한 것이지, 일반 용도로
활용되기는 어렵다는 점은 분명한것 같다.
5. 짧은 스텁은 미래의 방향이다. RDRAM의 고클럭을 가능케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짧은 스텁이다. DDR-II의 스텁도 짧아질 것으므로 보다 고속화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DDR-III에서는 스텁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
6.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이번 글은 절대 완전하거나 완벽한 것이 아니므로 독자 여러분의 지식이나 의견을 받고자 한다. 건설적인 비판이나 의견은 모두 환영한다.
Ace’s Hardware의 게시판이나 여기 보드나라의 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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