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틈새 시장을 공략하라. UniChrome KM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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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hrome KM400은
어쩌면 nForce2의 활약을 등에 업고 출시하는 칩셋이라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다. AMD 플랫폼에서 그래픽코어 내장형 메인보드 시장이
이정도 성장하기까지에는 nForce2 IGP가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nForce2 IGP는 메인보드 + NV17 그래픽코어 +
AthlonXP라는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콤비를 이룩하면서 AMD용 그래픽 내장 메인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필자 또한
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이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UniChrome을 탑재한 KM400의 등장은 또 다른 틈새, 초저가 시장을 매꿔줄 수 있을 것 같다. nForce2 IGP의 3D
성능은 인정할만하지만 초저가형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그 가격이 만만치않은 수준인게 사실이다. KT400과 Geforce4 MX440을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지만 10만원이상의 비용이 들기에 INTEL 셀러론+SIS650 같은 초저가형 조합을 만들기는 힘들다.
하지만 KM400이라면
가능하다. 비록 3D은 보잘 것 없지만, nForce2 IGP 메인보드보다 훨씬 저렴해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초기 가격이, 그것도
ASUS 제품인 A7V8X-MX가 9만원대 중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 가격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력 CPU인 Barton 코어의 AthlonXP 2500+와 KM400이 만난다면 AMD 시장에도 셀러론과 SIS650같은 조합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VT8237에 대한
기대도 져버릴수가 없다. 이제품의 경우 VT8235를 장착하고 있지만 앞으로 VT8237을 장착한 ASUS 제품이나 다른 제조사들의 속속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865PE+ICH5 메인보드가 845PE+ICH4 메인보드와 비슷한 가격(초기가격에서)으로 출시되었던 것처럼,
VIA 또한 VT8237에 대한 추가비용을 높히잡지 않는다면 KM400 메인보드의 매리트는 분명 높아진다. KM400의 3D 성능은
부족하지만, VT8237은 Serial ATA 지원을 앞세워 nForce2 MCP(MCP-T는 제외)를 넘어설 수 있다. 저렴한 내장형
그래픽코어 내장 메인보드에 Serial ATA까지 가세한다면 정말 눈독들여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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