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구성
현재의 메인보드 시장을 살펴보면 손에 꿉을 정도의
메인보드 제조사들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모두 어느정도 성능의
상향 평준화를 거치면서 이제는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는 앞서 살펴보았듯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하드웨어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제공 소프트웨어나 패키지 구성등에서도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보드나라에서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인텔P35칩셋
메인보드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자세한 벤치마크
기사를 작성한 바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여기서는 생락하도록
하겠다. (실제 포함되는 유틸리티의 경우 대부분 버전 업데이트정도의
성격이기 때문에 참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테스트에 참여한 인텔P45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은
ASRock를 제외하곤 각 제조사별로 메인스트림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들이며 하드웨어적인 부가 기능에 따라 패키지 구성에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ASRock
P45XE
|

ASUS
P5Q
|

GIGABYTE
GA-EP45 UD3R |

MSI
P45 Neo2-FR |
우선 가장 관심있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매뉴얼이다.
필자가 받은 제품이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패키지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모든 메인보드들이 한글 설명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MSI와
GIGABYTE를 제외한 ASRock, ASUS는 한글을 포함한 다국어 버전으로 매뉴얼이
아닌 퀵 인스톨 가이드 부분만 한글로 제공되기 때문에 완벽한 한글
사용자 설명서라고는 할 수 없다. 특히 ASRock의 경우 BIOS 설정등이
포함된 매뉴얼은 제공하지 않아 홈페이지를 통해 PDF파일(영문)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한다.
이에 비해 MSI와 GIGABYTE의 경우 영문으로
작성된 매뉴얼을 완벽하게 한글화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서
설치 뿐만 아니라 BIOS 설정등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그밖의 구성물을 살펴보면 ASRock는
보급형 모델인만큼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보이고 있으며, ASUS의 경우에는
위 사진에는 없지만 eSATA 포트와 IEEE-1394 미니 4핀을 외부로 빼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켓과 프론트 패널에 꼽아 손쉽게 연결을 해줄 수
있는 Q-Connector을 제공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GIGABYTE는 내부 SATA 포트를
eSATA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eSATA 브라켓의 제공, MSI는 외부 USB
브라켓 및 손쉬운 조립을 위한 M-Connector의 제공등이 다른 제품들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메인보드의 오버클럭 설정이 권장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탓에 각 제조사들도 자사의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오버클럭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력의 차이에 따라 오버클럭이 잘되는 메인보드와 그렇지 못한 메인보드로 자연스럽게 나뉘어 진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럭, 그중에서 메인보드를 통한 오버클럭이라고 한다면 CPU의 오버클럭을 떠올리게 된다. 다만
오버클럭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CPU가 얼마만큼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느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 자체의 회로 디지인과 최적화된
바이오스를 통해 CPU가 얼마나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는지, 그리고 그때 주변 장비들도 얼마나 보조를 잘 맞출 수 있는지등을 모두 고려해야만
한다.
이와 관련해 각 메인보드 별로 제공하는 BIOS내 오버클럭 관련 기능들은 다음페이지에서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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