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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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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06-21 00:00
|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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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P45 칩셋 기반 메인보드 3종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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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성능 테스트(1) - CPU, 메모리,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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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가
높을수록 우수)
산수 논리 연산 (ALU)와 부동 소수점 연산 (iSSE3) 성능을 통해
프로세서의 순수한 연산 성능을 측정하는 Porcessor
Arithmetic 항목은 프로세서수와 동작 클럭에 비례하게 된다. 테스트에 사용된 모든
제품들이 동일하게 QX9770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고 정상적으로 FSB 1600MHz를 지원하기
때문에 산술 연산 및 부동 소수점 연산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P35칩셋 기반의 ASUS P5K Deluxe 역시 QX9770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여타 다른 P45기반 메인보드에 비해 근소하지만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좀더
최적화가 잘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처리시의 성능 테스트
결과도 모든 제품들이 FSB 1600MHz로 동작하고 있어 제품들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오차범위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QX9770의 경우 SSE 4.1 명령어셋을 지원하며
Sandra에서는 정수 연산시 기존 iSSE3 적용시에 비해 몇배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QX9770을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P35의
경우 P45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P35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굳이 P45로의 변경에 큰 매리트를 느낄 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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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수치가
낮을수록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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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율 계산을 통해 CPU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System Stability Tester 1.0는 Super Pi과 동일한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계산
방법을 Borweion 2차 수렴법과 Gauss-Legendre 구적법을 모두 지원하며 또한 다중
쓰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의 성능을 보다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다.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단일 쓰레드 일 뿐만
아니라 4쓰레드 일 경우 모두 모두 근소한 차이지만 P35 메인보드가 가장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를
MSI, GIGABYTE, ASUS순으로 따르고 있다. 예상외로 P35메인보드가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일단 기본 400MHz보다 약간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고 있는점 이외에도 이미
출시된지 오랜시간이 흘러 그만큼 성능 부분에 최적화가 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밖에 P45 메인보드간의 순위는 앞서 살펴본 CPU 동작클럭 & 메모리 동작 클럭의
순위와 일치하고 있는데, 특히 지금까지의 결과와는 달리 ASUS가 제일 느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
CPU의 렌더링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Maxon사의 CineBench R10을 이용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Cinema 4D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전 버전들 역시 듀얼 및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있다. 렌더링 성능은 얼마나 빠르게
렌더링을 끝마치느냐를 기준으로 싱글과 멀티 코어를 각각 활용하였을 때의 스코어 및 소요 시간을 확인하였다.
종류 |
1 CPU |
x CPU |
ASUS P5K Deluxe(P35) |
4분 9초 |
1분 9초 |
ASUS P5Q Deluxe |
4분 11초 |
1분 12초 |
GIGABYTE GA-EP45 DQ6 |
4분 10초 |
1분 12초 |
MSI
P45 Platinum |
4분 10초 |
1분 10초 |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동일한 시스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씩의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비교제품중 가장 높은 동작
클럭을 갖춘 MSI가 싱글 및 멀티 프로세서 렌더링시에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밖에 나머지 제품들은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
PC의 종합적인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PCMark
Vantage를 이용해 CPU 및 메모리, 영상, 게임, 하드디스크등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메모리 대역폭 및 파일 읽기/쓰기/복사/레이턴시등이 포함된 메모리 테스트
항목에서는 P35메인보드와 MSI가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VC-1포맷의 영상을
WMV로 변환하거나 MP3를 WMV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포함하고 있는 TV and Movies
Suite 항목에서는 P35가 가장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GPU/CPU를 사용한
게이밍 환경과 음악 및 영상 재생, 파일 복사 및 압축등을 다루는 HDD 환경에서도
모두 P35가 근소하지만 앞서고 있다.
게이밍 테스트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단일 그래픽
카드 사용시에는 PCIe 1.1 규격의 P35와 PCIe 2.0 규격의 P45와의 성능 차이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게이밍 테스트를 통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사우스브릿지의 영향을 받는 HDD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기존 ICH9시리즈와 ICH10시리즈와의 성능상의 변화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에서는 지금까지와 동일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난히 GIGABYTE와 MSI 제품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역폭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CPU-Z에서 살펴보았듯이 모든 제품들이 동일하게 DDR2-1066으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수 및 부동소수점 연산시 모두 7% 내외의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P35 및 ASUS의 경우 다른 제품들에 비해 메모리 타밍이 빠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요시간
: 수치가
낮을수록 우수)
이번에는 듀얼 및 쿼드 코어 지원을 비롯하여 SSE4 명령어까지 지원하는 인코딩 프로그램인 TMPGEnc 4.0
Xpress (4.4.0.234) 최신 트라이얼 버전을 사용하여 인코딩 시간을 비교하여 보았다.
인코딩 테스트에서는 MSI가 ASUS를 1초 차이로 앞서면서 가장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GIGABYTE와 P35는 이보다 10초가량 늦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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