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콘솔로 출시된 GTA 5의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개발사인 Rockstar(락스타)에서 차기작인 GTA VI 개발을 시사했다.
guru3d에 따르면, 락스타 노스의 Leslie Benzies 회장은 Develop Magazine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반 세기는 더 풀어갈 만한 아이디어가 있으며(We've got about 45 years worth of ideas we want to do), 아직 GTA VI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다(We don’t know what GTA VI will be, but we’ve got some ideas)"고 말해 GTA VI 개발을 계획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우리는 GTA 온라인에 집중하고 있으며, GTA V와 온라인을 완성하기까지 쉴틈이 없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DLC나 기능 업데이트를 예고함에 따라 실제 GTA VI 개발에 착수하지는 않을 것임도 알렸다.
한편, 콘솔 버전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 효과가 적용된 GTA V의 PC 버전은 공식 한글화되어 3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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