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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6-02-02 12:00
[칼럼]

애니악에서 스틱PC까지
미래의 컴퓨터 어디까지 작아질까?

요즘 누군가가 컴퓨터 살거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컴퓨터는 어떤 생김새일까? 어떤이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컴퓨터를 생각할 것이고 어떤이는 노트북, 최근 들어서는 올인원 PC 혹은 2in1 PC 같은 것을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컴퓨터들이 있는 현재, 요근래에 컴퓨터 시장의 대세는 바로 소형화라고 볼 수 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존의 컴퓨터의 성능을 최대한 유지하며 PC들이 작아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대세다.

이러한 대세에 맞춰 과거의 컴퓨터의 모습부터 현재의 작아진 컴퓨터들까지, 다양해진 컴퓨터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컴퓨터들

먼저 교과서에서 많이들 보았을 애니악이 컴퓨터의 시초이다. 진공관을 이용해 단순 계산만 하는 수준의 컴퓨터로,다만 컴퓨터의 시초일뿐 우리가 흔히 말하는 Personal Computer(PC)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사실 PC라는 말은 IBM사에서 개발한 업무용 아키텍처중 하나였으나, 이후에 다른회사에 모두 공개하면서 많은 IBM PC 호환기종이 등장해 시장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첫 PC라고 불릴 만한 컴퓨터는 IBM PC 5150 모델로 플로피 디스크와 카세트 시스템이 장착된 1981년 출시한 모델이다.

PC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애플사의 컴퓨터는 초기부터 PC라는 말대신 매킨토시라고 불리우게된다. 그러나 현재 PC라는 말은 회사 구분 없이 컴퓨터를 통칭하는 언어가 되었다.

 

과거에는 모니터 밑에 컴퓨터 본체가 누워있는 데스크탑 컴퓨터들이 보통의 모습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본체를 세워서 쓰는 스탠드형 데스크탑 컴퓨터가 대세를 이루며 모두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

 

또, 현세대에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 이상의 성능을 내며 사용되고 있고, 매우 많은 종류의 노트북이 등장하고 있다. 컴퓨터는 더 이상 책상앞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휴대성이 매우 증가되어 집안과 집밖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제품이 되었다.

 

요즘은 컴팩트가 대세.

현세대 들어서는 앞서 말했듯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대용으로도 자주 쓰이는걸 볼수있으며, 소비자들은 점점 컴팩트한 제품에 눈을 들이기 시작한다.

최근들어 데스크탑 시장에서도 컴팩트한 컴퓨터 제품들이 선호 되고 있는데 그에 맞는 작은 케이스들이 자주 출시되고 있다. 작은 케이스들로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사용하려면, 당연히 작은 케이스 규격에 맞는 작은 규격의 핵심 제품들이 필요하다.

 

특히 작은 케이스에 맞는 메인보드가 필수적이다. 최근들어서 매우 작으면서도 큰 메인보드에 못지 않는 성능을 내는 Mini-ITX 규격에 맞는 메인보드가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작은 크기에서도 일반 크기의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축소 시켜놓은 듯 성능 또한 기존의 크기가 큰 제품들과의 큰차이가 없는편이다. 단점이라면 작아진 크기로 인해 확장성이 큰 제품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 정도다.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하며 매우 작은 크기로 디자인되어, 작은 사이즈의 케이스에도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게 출시 되고 있다.

다만, 작아진 크기와 쿨러들로 인해 발열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아직 존재하고 있어 이는 관련 기술들이 좀더 발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탑 컴퓨터 이외에도 키보드와 분리가 가능하며 분리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나, 올인원 PC같이 제품의 크기는 줄여가며 성능은 최대한 유지하는 컴팩트한 스타일의 PC가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얼마 만큼의 작아진 PC가 등장할까?

보다 미래에 쓸 만한 크기의 작은 PC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것일까?

사실 2015년에는 먼 미래에 PC 표준 규격을 넘 볼만 만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된 한해였는데, 그 두 제품군이 바로 스틱PC와 미니PC이다.

스틱 PC는 어른 중지만한 사이즈에 디스플레이 화면에 꼽을 수만 있다면 바로 사용 가능한 소형 PC다. 이렇게 작고 휴대가 편한 대신 아직은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내기 때문에 이것으로 게임이나 고화질의 영상을 감사하기에는 아직은 벅차다. 스틱PC가 좀더 좋은 성능을 가졌다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현실의 벽이 조금 높다.

그럼에도 앞으로 이정도 사이즈에 게임같은것도 충분히 돌릴 수 있을날이 머지 않은 느낌이다.

 

미니PC는 손바닥만한 크기임에도 데스크탑 PC의 대부분의 것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좋은 성능의 CPU와 내장그래픽으로 작은크기에서도 2D게임이나 LOL같은 저사양 게임은 돌릴 수 있다. 좀더 비싼 미니PC 모델 같은 경우는 외장 그래픽이 장착되어 일부 패지키 게임도 돌릴 수 있다.

미니PC의 사이즈는 스틱PC만큼 작지는 않지만, 성능을 유지하며 작은크기의 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틱 PC보다는 좀더 근 미래에 좀더 많이 사용될 만한 PC라고 볼 수 있겠다.

 

작고 다양해진 컴퓨터들,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

(영화의 미래 컴퓨터)

컴퓨터의 진화는 아직 더 진행 될것으로 생각된다. 옛날 애니악이 지금 어른 중지만한 크기까지의 사이즈로 줄어든 것을 보면 컴퓨터의 진화는 아직 계속되고 있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저 중지만한 스틱PC도 결국에는 현재의 데스크탑 PC만큼의 고성능을 내뿜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되며, 그보다 더욱 작은 크기의 컴퓨터도 선보이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더욱 작아지면서 휴대성도 늘어나게 되어 얼마안가서는 모바일 시장과의 벽도 허물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미 몇몇 미니PC에는 모바일용 CPU나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작아지는 컴퓨터, 그리고 휴대성 증가, 성능 향상, 모바일과의 경계가 점점 사라짐에 따라 앞으로의 컴퓨터는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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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연 기자 / 필명 힝익 / 힝익님에게 문의하기 yeon120@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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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DJ Desperado / 16-02-03 4: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태블릿pc + 도킹 HDD 키보드 형식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맘에들더군요.
배터리 효율 증가와 터치스크린 단가가 싸지면 기대해볼만할거같아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2-03 19: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C의 역할이 줄어들면 획기적으로 작아지겠지만 아직 작은 기기들은 그 역할이 충분치못하니 당분간 PC의 대다수는 현 크기를 유지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PC든 핸드폰이든 노트북이든 패드든간에 화면이 계속이 커지는 이상 본체크기는 생각보다 큰 의미는 없어지는것 같네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2-04 11: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비쿼터스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사용량이 더욱 방대해지리라 봅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6-02-08 14: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라즈베리파이가 딱 손바닥만 한데 기능은 정말 멋집니다.이런류의 컴퓨터가 제대로 쓰일려면 역시 액티브엑수가.

사물인식쪽엔 MIT에서 고성능 서버가 필요없게 만드는 eyeliss였던가 하는 이름의 칩은 얼마전 발표했습니다. 화상인식이나 음성 인식이 서버를 통하지 않고도 가능해진고죠. 언제 실용제품이 등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대단한 성과죠.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2-09 11: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은 크기로 미들타워 정도 성능을 내려면 아직 먼..
이영록 / 16-02-22 18: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애플사의 컴퓨터는 초기부터 PC라는 말대신...내용의 사진 오타 입니다, 사진은 " 애플 2" 컴퓨터 입니다, 매킨토시는 훨 나중에 나왔습니다..스티브잡스 영화를 참고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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