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가 오는 9일 독일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발표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이동통신 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는 3월 9일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것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들은 화웨이가 MWC 2016에서 발표하지 않았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P9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에 따르면 화웨이 P9은 5.2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자체 개발한 기린 950 프로세서, 4GB RAM, 32GB/64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 그리고 3,000mAh 배터리와 USB Type-C 포트가 들어간다. 또한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은 800만 화소 모듈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Weibo에 P9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후면 사징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화웨이는 스마트폰 대신 12인치 2-in-1 윈도우 10 태블릿 PC '메이트북(Matebook)'과 이미 CES 016에서 발표했던 스마트폰 메이트8만 선보였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다른 글로벌 경쟁사들의 플래그십 제품 발표에 묻히길 바라지 않았기 때문인지 실제품 준비가 늦은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Leica)와 스마트폰 카메라 협업을 발표하는 등 플래그십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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