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하락세로 꺾인 아이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함일까? 인도시장에서 애플이 추진하던 리퍼비시폰 판매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불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애플이 지난 3월 제출한 리퍼폰의 인도 수입 신청서를 거부했다. 애플이 요청한 리퍼폰 수입 신청세에는 단순 판매 뿐 아니라 인도내 관련 시설을 두고 직접 리퍼폰을 생산 판매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가 리퍼폰의 수입 판매 요청을 거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업체의 반발 때문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애플은 지난해 중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수입을 인도 정부에 요청했지만 당시에도 허가되지 않았다.
한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인도 시장 점유율은 2%로 5위권 밖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퍼폰 수입 판매 신청은 인도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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