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새로운 배터리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LetsGoDigital은 지난 해 연말에 삼성전자에 취득한 특허 가운데 기어(Gear) 시리즈 스마트워치와 관련된 두 가지 내용을 발견했는데, 하나는 시계줄(스트랩)에 배터리를 내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제어 옵션과 관련된 거라고 한다.

기존 삼성전자 기어 S3 시리즈는 일반 스마트워치처럼 시계 본체에 배터리와 모든 기능이 탑재되고 시계줄은 교체 가능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는데, 새로운 특허는 이 밴드 부분에 배터리를 내장하는 방식이 나와있다. 시계줄은 손목에 맞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문제를 겪었던 삼성전자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지만 재료나 설계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2~3일에 불과한 스마트워치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기어 S3에도 있었던 다이얼 링을 이용한 서브 디스플레이로 링을 돌리면 시간, 메뉴, 카메라, 지문인식, 심박 측정, 뮤직 컨트롤 등의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인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스마트워치 특허가 기어 S4에 모두 탑재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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