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GDC와 GTC를 앞두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발표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앞서 알려진 앙페르(Ampere)와 튜링(Turing)이 서로 다른 용도의 GPU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wccftech는 앙페르가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시리즈에, 튜링은 AI와 머신러닝등 GPU 컴퓨팅에 중점을 둔 아키텍처라는 소식을 전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10 시리즈에 적용된 파스칼 아키텍처까지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와 GPU 컴퓨팅 분야의 GPU에 동일한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메모리 종류와 FP64 연상 성능 등에 차이를 두는 방식을 택해왔다.
하지만 파스칼의 후속 GPU인 볼타는 2017년 5월 개최된 GTC서 테슬라 V100을 발표한 이후 1년이 가까워진 시점에도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시리즈 도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같은해 12월 발표된 타이탄 V 역시 기존 타이탄 시리즈와 달리 게이밍 그래픽 카드 보다 저가형 테슬라에 가까운 스펙과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같은 정황에 비춰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GPU는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시리즈의 앙페르와 GPU 컴퓨팅 대응 테슬라와 쿼드로 등에 쓰일 튜링으로 이원화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컴퓨텍스와 CES등 주요 IT 행사서 게이밍 분야의 지포스 관련 내용보다 자율 주행 자동차와 인공 지능 등 GPU 컴퓨팅 관련 내용을 전면에 내세워 온 엔비디아의 행보를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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