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메인
전송 2018-02-28 13:00
[테크닉]

올해도 게이머 가슴은 두근두근
2018년 빛낼 신작 게임용 CPU는?

2017년 PC 게임 시장은 굉장히 열기가 뜨거웠다. 이제는 굳이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다양한 신작 게임이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여러 가지 PC 게임 신작이 출시를 앞둔 상황이어서 게이머라면 즐겁게, 혹은 초조하게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렇다면 한번 올해 기대작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게이머의 관심을 끌 만한 2018년 신작 PC 게임 몇 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2018년 눈여겨 볼 만한 신작 게임



파 크라이 5
(사진 출처: 스팀 홈페이지)

첫 번째 게임은 '파 크라이 5(Far Cry 5)'이다. 유비소프트(Ubisoft)의 간판 FPS(1인칭 슈팅) 게임 파크라이 시리즈 최신작이며 3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미국 몬태나 주의 가상 도시 '호프카운티'를 배경으로 신임 보안관이 동료, 지역 주민들과 사이비 광신도 집단과 대결한다.

전작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 FPS 게임 팬이라면 작년부터 소식을 접했을 텐데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에서 광신도 집단과 화끈하게 한판 벌이는 모습을 보면 기대감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넓은 지역을 누비면서 각종 무기와 이동수단으로 적을 물리치는 규모가 기존과 급이 다른데 실제 게임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FF 15 윈도우 에디션
(사진 출처: 스팀 홈페이지)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 에디션(FINAL FANTASY XV: Windows Edition, 이하 FF 15 윈도우 에디션)'은 2016년 11월 PS4(PlayStation 4)와 엑스박스원(Xbox One)으로 출시된 FF 15를 윈도우 PC용으로 이식한 게임이다.

PS4, Xbox One 버전과 달리 처음부터 4K 해상도를 염두에 두었고 엔비디아의 게임웍스(Gameworks) 기술과 HDR, 돌비 애트모스 등으로 화질과 음질을 극대화시켜 하이엔드 게이머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다.

2월 26일에는 스팀(Steam)에서 체험판도 제공되었으니 먼저 체험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크라이텍 헌트 쇼다운
(사진 출처: 스팀 홈페이지)

'헌트 쇼다운(Hunt Showdown)'은 크라이텍의 FPS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크라이시스(Crysis)' 시리즈를 개발한 크라이텍의 게임이어서 화질이 장난 아니다.

게이머 2명이 한 조를 이뤄서 지옥에서 온 악마들을 처치하고 특별히 보스 악마는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게임 목적이다. 진부한 내용 같지만 총 4개 조가 한 번에 접속하여 함께 경쟁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없애는 것도 가능하므로 배틀그라운드 못지 않게 숨막히는 접전을 벌일 수 있다.

작년 상반기 배틀그라운드처럼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출시 상태이므로 당장 즐길 수 있는데 정식판이 아니므로 안정성이 부족할 수 있다.

 



캡콤 몬스터 헌터 월드
(사진 출처: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몬스터 헌터 월드(Monster Hunter: World)'는 캡콤(Capcom)의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이다. 1월 26일 PS4와 엑스박스원으로 출시되었는데 올해 가을 윈도우 PC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휴대용 게임기가 아니라 거치형 게임기와 PC를 기준 삼아 개발된 게임이어서 이전 몬스터 헌터 시리즈보다 화질이 확연하게 개선되었고 몬스터와 전투 시 연출도 박진감 넘친다.

아직 PC판 정보는 밝혀진 것이 별로 없지만 FF 15 윈도우 에디션처럼 그래픽 향상을 비롯한 추가 요소가 있다면 몰입감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블루홀 에어(A:IR)
(사진 출처: 에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게임으로는 블루홀의 MMORPG '에어(A:IR, Ascent: Infinite Realm)'가 있다. 자회사 PUBG의 배틀그라운드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데 성공하였고 '아이온', '아키에이지', '테라' 등 과거 인기작의 프로듀서, 디렉터들이 개발에 참여해 지난 해 지스타 2017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이후 관심을 모았다.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공중전을 중점에 둔 점이 이색적인데 2017년 12월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근래 들어서 스마트폰으로 MMORPG가 출시되고 있지만 그래픽이나 게임성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는 PC용으로 개발되므로 훨씬 나을 것으로 예상한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쾌적하지 못한 점이 몇 가지 보였지만 앞으로 테스트를 수차례 거치고 보완해 나간다면 공개 테스트 시점부터는 큰 변화를 보일 수 있다. 아직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 다음 테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018년 신작 게임에서 중요한 CPU 사양

앞서 올해 기대되는 PC 게임 몇 가지를 살펴보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권장 요구사양을 보면 CPU는 대부분 인텔 3세대(2012년) 또는 4세대(2013년) 코어 i7 프로세서이고 그래픽카드는 2~3년 전 출시된 지포스 또는 라데온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오래 된 PC로도 게임을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실행해보면 그렇지는 않다. 개발사가 권장 요구사양 PC로 게임을 완벽하게 진행해본 것이 아니고 같은 게임이라도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시스템 자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신 게임을 가능한 끊기는 현상 없이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권장 요구사양을 웃도는 사양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더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바로 CPU 코어 개수이다. 과거에 PC 게임은 잘 해야 4 코어(쿼드코어)까지 지원했지만 지금은 6 코어(헥사코어), 8 코어(옥타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신 게임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CPU만 변경해 성능을 비교해보면 인텔 8세대 코어 i7-8700K(6코어 12스레드)와 7세대 코어 i7-7700K(4 코어 8스레드) 사이에도 20% 가까이 격차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게임이 코어 개수에 따라서 이 만큼 차이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지난 해부터 시장에서 6 코어 이상 데스크톱 CPU 경쟁이 본격화되었고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게임 배틀그라운드도 6 코어를 지원하므로 코어 개수는 중요하다.

 

혹시 게임만으로 모든 코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손해는 아니다. 근래에는 PC 게임 실행 중 웹 서핑 같은 가벼운 작업은 물론 동영상 편집,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하는데 코어 개수가 많다면 CPU 자원이 한층 여유로워진다.

FPS 게임 '프레이(Prey)' 실행 시 비교해보면 코어 i7-7700은 CPU 점유율이 70%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무거운 작업을 동시에 하기 어렵지만 코어 i7-8700K는 50% 미만인 때가 대부분이어서 문제 없다.

 

PC 게임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멀티 코어 CPU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PC 게임에 CPU 코어 개수는 4개 이하로 충분하였으나 현재는 4개를 기본 요구하고 그보다 많아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때문에 게이밍 PC의 CPU는 코어 개수보다 클럭이 중요하다는 과거 상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인텔은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부터 데스크톱 CPU 제품군에 6 코어 설계를 도입하여 시대에 맞는 변화를 주었고 이전 세대 i7 프로세서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명확하다.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작업에서만 통했던 코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이 PC 게임에도 통하는 셈이다.

게다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 채굴 유행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 수요가 급증해 현재 적정한 가격으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업그레이드 우선 순위를 CPU로 돌리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올해는 유독 신작 게임을 대비해 PC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힘겹지만 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아낼 것이다.

  태그(Tag)  : 8세대 코어(커피 레이크), 인텔, 패키지게임(PC), 온라인게임
관련 기사 보기
[테크닉] 인텔 메인스트림 CPU 8코어 시대 임박, 하이엔드 데스크탑 PC가 필요한 이유는?
[테크닉] 단순 코어와 클럭으로 끝이 아니다, CPU에 숨은 성능 요소는?
[벤치] 코어 i7-8700K로 만든 Man vs Wild, 몬스터 헌터 월드 벤치마크
[테크닉]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한 선택, 메인스트림 게이머의 메인보드 고려사항은?
[스페셜] 어떤 PC도 썬더볼트3로 고사양 게임 쌩쌩, ZOTAC AMP BOX
[테크닉] 요모조모 알아야 할 것 많은 모니터, 만족감 높은 선택법은?
태그(Tags) : 8세대 코어(커피 레이크), 인텔, 패키지게임(PC), 온라인게임     관련기사 더보기

  방수호 기자 / 필명 스캐빈저 / 스캐빈저님에게 문의하기 scavenger@bodnara.co.kr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삶의 낙이 사라진다는 말을 들어봤지만 보드나라의 일원이 되었다. 그 말은 분명 사실이었지만 더 빨리 보드나라 기사를 접할 수 있어서 큰 후회는 되지 않는다.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샤오미, 서브브랜드로 13만원대 스마트워치 Amazfit Verge 출시
AMD 64코어 에픽 CPU 성능, 스레드리퍼 32코어 두 배 이상?
AMD 라이젠 V1000 SoC 탑재한 휴대용 게임기, 'SMACH Z' 9월 출시 예정
인텔 펜티엄 대응, AMD 애슬론 200GE 판매 시작
32코어 데스크탑 CPU 시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2세대의 의미는?
노트북과 투인원 PC를 위한 최적화,인텔 8세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 발표
성능에 민감한 게이밍 PC 스토리지, SSD와 HDD 조합 최적화를 노리자
안드로이드 끝판왕에서 S펜 왕좌만 남았다, 삼성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2-28 2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작 게임 소개는 반가운데 마지막의 인텔 추천은 뭣인지....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18년 09월
주간 히트 랭킹

[당첨자발표] 보드나라와 씨게이트가 함께 8
씨게이트 2018 월드컵 이벤트 2차 당첨자 3
[당첨자발표] 보드나라와 씨게이트가 함께 7
[결과발표] 2018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25
[결과발표] 2018년 1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8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