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중인 인텔 8세대 코어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 CPU는 당초 100시리즈 칩셋과 2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호환가능하지만, 인텔 정책상 3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만 동작한다.

이러한 사실은 ASUS의 메인보드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되었는데, 이에 따라 바이오스 수정을 통해 전세대 칩셋 보드에서 커피레이크 CPU를 구동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고, 실제 인텔 코어 i3 8350K CPU를 Z170 칩셋 메인보드에서 구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단지, 당시에는 CPU와 연결된 PCIe x16 슬롯이 동작하지 않고, 통합 그래픽을 비활성화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최근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통합 그래픽 사용을 포함해 코어 i3 8100 CPU를 H110/ B150/ Q170/ B250/ Z270 등의 100시리즈와 200 시리즈 칩셋에서 정상 동작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내용을 다룬 해외 포럼에는 100시리즈와 2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커피레이크 CPU 사용을 위한 가이드와 패치까지 올라왔지만, 일반적으로는 접근할 수 없고, 시스템 안정성에 민감한 바이오스 수정 작업인 만큼 전문가만 사용할 것을 권하였다.
한편, 간단한 바이오스 수정으로 커피레이크 CPU의 하위 호환이 가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적으로 300시리즈 칩셋 보드에서만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게한 인텔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재점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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