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피나클 릿지, AMD 2세대 라이젠 CPU를 포함한 이후 제품들의 로드맵이 유출되었다.

informatica cero에 따르면 AMD 데스크탑용 메인스트림 CPU는 올해 2018년 피나클 릿지를 이어 2019년 마티스(Matisse), 2020년 페르메이르(Vermeer)로 이어지며, APU는 2017년 레이븐 릿지를 이어 2019년 피카소(Picasso), 2020년 르누아르(Renoir)로 이어진다. 하이엔드 데스크탑 CPU인 스레드리퍼는 2018년 2세대 모델이 나온 후 2019년 캐슬 픽(Castle Peak)으로, 2020년 모델은 아직 차세대 HEDT로만 불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유추된다.
이번 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까지 메인스트림 시스템에서 AM4 소켓을 유지할 것이라는 AMD의 전략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 데스크탑 계열도 스레드리퍼에 적용된 TR4 소켓이 이어질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에 유출된 로드맵에 따르면 AMD의 라이젠 시리즈는 인텔의 틱톡 전략을 떠올리는 변곡(inflection)과 최적화(Optimization)를 교대로 이어가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

로드맵과 함께 2세대 라이젠 시리즈의 제품군 정보도 유출되었는데, 1세대 라이젠의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7 1800X와 라이젠 7 1700X는 라이젠 7 2700X가 이어받고, 라이젠 5 1600X와 라이젠 5 1600은 라이젠 5 2600X가, 라이젠 3 1300X와 라이젠 3 1200은 라이젠 3 2200G로 대체된다.
메인보드 칩셋의 경우 X370은 X470으로, B350은 B45으로 교체되는 반면, 최하위 칩셋인 A320은 2세대 라이젠에서도 세대 교체없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에 유출된 2세대 라이젠들의 정보에 따르면 출시 시점이 2018년 하반기로 표기되어 있는데, 1월 CES서 4월 출시를 예고한 바 있어 조작된 슬라이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단순 오타라는 의견도 있다. 진위 여부는 4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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