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7nm GPU가 TSMC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AMD CEO인 리사 수는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첫 7nm 제품에 글로벌 파운드리와 TSMC를 모두 이용한다'는 전략을 발표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해 주었다. AMD는 젠2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CPU와 머신 러닝 타겟의 Vega GPU 생산에 7nm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미 7nm 공정 기반 Vega GPU가 테스트 랩에서 사용 중이라는 내용을 트위터로 공개하였다.
앞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AMD는 14nm와 12nm 기반 라이젠에 이어 7nm 공정 제품도 글로벌파운드리를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알려진 바 없던 TSMC 생산 내용이 전해지면서 인텔의 10nm 공정 양산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 겹치면서 글로벌파운드리의 7nm 공정 전환과 양산도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파운드리는 당초 자체 기술로 14nm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을 리아센스해 14nm 공정을 완성했으며, 28nm 시절에는 AMD가 글로벌파운드리를 통해 생산할 예정이었던 저전력 APU의 생산을 TSMC에 맞기는 등, 타 파운드리 업체보다 기술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MD가 7nm 제품의 글로벌파운드리와 TSMC에 분산 위탁 생산 소식은, 향후 AMD의 7nm 제품군 생산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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