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차세대 하드디스크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씨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 멀티 엑츄에이터(Multi-Actuator) 기술을 적용한 14TB HDD를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 엑츄에이터 기술은 하드디스크 내부에 다수의 엑츄에이터를 이용해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우선은 듀얼 엑츄에이터 기반 제품 출시 이후 점차 더 많은 엑츄에이터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성능에 민감하지 않은 사용자 대상의 싱글 엑츄에이터 기반 하드디스크 역시 개발을 계속해 2020년 20TB 이후 매년 10TB씩 더 큰 용량의 제품을 내놓으면서, 멀티 엑츄에이터 하드디스크도 싱글 엑츄에이터 기반 제품과 같은 수준의 용량 제품을 내놓는다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씨게이트는 2019년 HAMR 기술 기반의 24TB 용량 하드디스크를 내놓을 예정이며, HAMR를 비롯한 신기술 도임으로 기록 밀도를 5Tbpsi에서 10Tbpsi까지 높일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30년에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100TB에 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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