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용 외장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G-DRIVE 브랜드로 통합해 재출시한다.

WD는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대용량 및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G-DRIVE 브랜드로 일원화해 제공하고, 품질과 성능, 신뢰성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DRIVE는 데스크톱 드라이브, 휴대용 드라이브, 멀티베이 RAID 시스템 등 WD의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라인업 전반에서 SanDisk Professional 브랜드를 대체하며,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 제작 스튜디오까지, 현장 촬영에서 시작해 실시간 편집과 백업, 그리고 후속 작업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SanDisk Professional 브랜드로 판매 중인 제품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G-DRIVE로 변경될 예정이며, 기존 SanDisk Professional HDD 기반 제품은 앞으로도 WD의 지원 및 보증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G-DRIVE 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G-DRIVE ArmorATD: 이동이 잦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내구성을 갖춘 견고한 휴대용 스토리지 제품이다. 최대 6TB에 달하는 용량을 지원하며, 3중 충격 보호 구조와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설계, 알루미늄 인클로저로 내구성을 높였다.
• G-DRIVE: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영상 편집, 사진 라이브러리, 백업 및 콘텐츠 아카이빙을 지원하는 대용량 데스크톱 드라이브다. 엔터프라이즈급 Ultrastar HDD를 탑재해 최대 26TB* 용량을 제공하며, 빠른 전송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 G-DRIVE PROJECT: 고부하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위한 싱글 베이 Thunderbolt 3 데스크톱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급 Ultrastar HDD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최대 26TB* 용량을 지원하며, 대용량 및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 G-RAID PROJECT 2: 2베이 구성의 컴팩트한 Thunderbolt 3 RAID 시스템으로, 기본 RAID 0 구성으로 제공되는 제품이다. 현장에서 드라이브 교체가 가능한(field-swappable) 엔터프라이즈급 Ultrastar 드라이브를 탑재해, 최대 52TB* 용량으로 후속 작업 성능을 강화했다.
• G-RAID SHUTTLE 4 및 SHUTTLE 8: 4베이와 8베이 구성의 휴대용 스토리지 어레이로, 핫스왑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Ultrastar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최대 208TB를 지원한다. 기본 RAID 5로 출고되며, 현장 데이터 관리 및 멀티 카메라 영상 제작을 위한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WD가 지난해 2월 말 독립 HDD 기업으로 분사한 이후의 사업 흐름과 맞물려 추진된 것으로, WD는 앞으로도 WD Gold(엔터프라이즈), WD Purple(스마트 비디오), WD Red(NAS), WD Blue(PC 생산성), WD_BLACK(게임) 등 컬러 포트폴리오 HDD 제품군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