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10nm 공정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인 AMD의 라이젠 CPU를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파운드리에서 7nm 양산 일정을 발표했다.

2018년 중 7nm 공정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인 TSMC와 삼성전자보다는 늦지만, 글로벌파운드리의 Gary Patton CTO는 2018년 말에 7nm 공정을 런칭해 2019년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의 14nm 공정은 삼성파운드리의 기술을 라이센스해 도입된 반면, 2019년 양산을 선언한 7nm 공정은 2년 전 IBM의 파운드리 사업을 인수한 이후 자체 개발한 공정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는, 14nm 공정과 비교시 7nm 공정의 장점으로 동일 전력 상태에서 40% 이상의 성능 개선, 동일 성능에서 60%의 전력 개선, 이를 통한 5GHz 클럭 달성 및 최대 30% 비용 절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글로벌파운드리의 14nm/ 12nm 공정 기반으로 생산 중인 AMD의 라이젠 시리즈는 최대 클럭이 4GHz 초반에 머물고 있는데, 7nm 공정 도입이 예정된 Zen2 아키텍처 기반의 3세대 라이젠 시리즈의 고클럭 구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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