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4nm 공정 물량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한참 14nm 공정 CPU 물량 부족이 이슈화되던 9월 경 인텔이 TSMC에 일부 모델에 대한 위탁 생산이 있을 것이란 루머가 있었지만, 인텔이 14nm 공정에 대한 추가 투자와 기업 수요가 높은 제온 및 하이엔드 모델을 우선 공급할 계획을 밝히면서, 위탁 생산 이야기는 잦아들었다.
하지만 또 다른 14nm 공정 기반의 위스키 레이크 CPU가 8월 말 출시된데 이어 10월 초에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는 등, 14nm 공정 제품이 확대됨에 따라 인텔의 입장 발표 이후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TSMC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번에는 내용이 보다 구체화 되어, 상위 공급 체인 소식통을 인용하였다는 digitimes를 통해 인텔이 중점 생산할 제온과 코어 시리즈외에 엔트리급 제품인 아톰 계열과 일부 칩셋의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인텔 엔트리급 CPU의 TSMC 위탁 생산 가능성은 아직 루머 수준이지만, digitimes는 인텔과 TSMC가 이미 2018년 중순 위탁 생산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텔은 이미 2009년 아톰 아키텍처 기반 SoC와 2013년 SoFIA를 생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텔 FPGA 시리즈 제품이 TSMC에서 위탁 생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