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지포스 RTX 2080 Ti를 포함한 지포스 RTX 시리즈의 이상 증상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게이머들 사이에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gamersnexus에서 10종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제공받아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지포스 RTX 시리즈의 이상 증상 원인 중 유력하게 꼽히는 것은 GPU 전력 공급 라인 설계 실수록 인한 메모리 과열, 메모리 자체의 품질 미달이 꼽히고 있으며, 해당 매체 또한 이와 관련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제품은 메모리 온도가 특별히 과열되지 않아도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상동작하는 제품은 메모리 온도가 100도를 넘어도 정상 동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성 메모리가 사용된 제품의 펌웨어를 전 버전 바이오스 제품에 사용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이부에서 운영체제 문제가 제기되어 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에서도 테스트한 결과 동일한 이상 증상이 발생되었다. 또한, 코어 클럭과 메모리 클럭은 낮추고, 전력 제한과 팬 속도를 높여 좀 더 안정성을 높여도 문제가 생기는 제품에서는 똑 같은 문제가 재발했음을 알렸다.
이번 테스트가 10여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에 확실한 결론을 내리긴 조심스럽지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지포스 RTX 2080 Ti의 이상 동작 및 불량 이슈 원인은 여진히 메모리 품질 혹은 그래픽 카드 제조 단계에서의 문제나 GPU 자체가 원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한편, 현재 해당 이슈와 관련한 불량율은 여전히 1%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엔비디아는 추가 입장 표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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