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갤럭시 S10 (Galaxy S10)의 세 가지 모델이 러시아에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기작인 갤럭시 S10을 적어도 4가지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3가지 모델은 이미 중국 산업 자원부(CMIIT)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러시아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이런 인증에서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지만 이번 인증에는 갤럭시 S10의 듀얼 SIM 버전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 S10 모델은 보급형에 해당하는 SM-G970x와 두 가지 프리미엄 모델 SM-G973x 및 SM-G975x가 있는데, 최근 러시아에서 인증된 갤럭시 S10 변종으로는 SM-G975F 및 SM-G975X가 포함된다. 그러나 이 외에도 갤럭시 S10 모델 번호가 하나 더 인증을 받았으며(DS SM-G975F), 이 추가 모델이 듀얼 SIM 카드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고서에 의하면 SM-G975F는 6.4인치 디스플레이에 19:9 화면비율로 3040x1440 해상도에 거의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 듀얼 및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초음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MWC 2019에서 갤럭시 S10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몇 달 안에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파생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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