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하이엔드 라인업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코어 i9 시리즈에 저전력 제품을 추가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톰스 하드웨어(tom'S HARDWARE)는 1월 24일 일본 야후(Yahoo!) 경매에 'i9-9900T ES'라는 이름으로 경매에 올라온 프로세서를 소개하였다. 상품 설명을 참고하면 해당 프로세서는 8코어 16스레드, 14nm 공정이며 기본 클럭 1.7GHz, 터보부스트 클럭 최고 3.8GHz을 지원한다.
ES라고 표기된 점을 보면 업계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엔지니어링 샘플로 추정하며 표면에는 식별 표시로 'QQC0'이라고 표기되었다. 그리고 모델 숫자 뒤에 붙은 영문 'T' 자로 저전력 프로세서라고 추측하는데 이 제품과 코어 개수가 동일한 코어 i9-9900K는 기본 클럭 3.60GHz, 터보부스트 클럭 최고 5.00GHz이므로 차이가 크다.
따라서 전력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클럭을 조정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현재 출시된 코어 i9 시리즈 소비전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더 다양한 소비층을 노리기 위해 인텔이 저전력 제품을 기획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엔지니어링 샘플이므로 실제 제품은 사양이 다를 수 있으며 인텔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이므로 출시 자체도 확실하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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