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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9-04-03 18:21
[취재]

에픽게임즈 스토어 4월 12일 국내 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 10주년 기자간담회

 

에픽게임즈(Epic Games)에서 그 동안 관심을 모았던 게임 스토어 국내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언리얼 엔진의 최근 성과와 2019년 에픽게임즈 코리아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에픽게임즈의 최초 해외 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를 설립한지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발표하고, 에픽게임즈의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 그리고 포트나이트 성공을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뛰어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GDC 행사 때 선보였던 언리얼 엔진에 들어갈 차세대 물리엔진 카오스(Chaos) 테크 데모와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 애니메이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설립 10년, 개발자와 성공 공유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10년 전 에픽게임즈 최초의 해외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비즈니스 센터에서 준비하던 과정을 언급하면서 당시 여러 분야의 해외 업체들이 한국 지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서 일했지만 몇 년 후 살아남은 회사는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은 높으나 시장 크기는 그에 비해 작고 규제는 중국 못지 않아 해외 법인들이 금방 포기하고 떠났지만 에픽게임즈는 해외 진출을 한다면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난관들을 재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면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다행스럽게도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사가 계속 성장할 수 있었으며 10년 전에 본사 직원 100여명, 한국 지사는 단 2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규모도 커지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면서, 성공의 비결로 에픽게임즈 창업자인 팀 스위니(Tim Sweeney)가 말했던 '여러분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을 모토로 삼고 언리얼 엔진 무료화를 비롯해 엔진 개발, 엔진 서비스, 게임 개발 및 직접 만든 게임 서비스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다른 개발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대표은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다른 해외 법인과 달리 본사에서 수행하는 업무(기능)을 미니어처식으로 모두 갖추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 모바일 부분은 한국 지사의 잭 포터 부사장이 지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리얼 엔진, 게임 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중

에픽게임즈 코리아 권혁민 라이센스 본부장은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엔진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이하 UE)가 지난 해 전세계 사용자 수 7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사용자 수 500만 명에서 1.5배 증가한 수치다.

UE의 라이센스 모델은 지난 2014년 GDC에서 UE4를 기반으로 발표됐는데, 처음에는 19달러의 비용을 내는 유료 멤버십으로 시작했지만 1년 만에 무료화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 해 국내 UE 사용자 수는 글로벌 증가율보다 높은 71%를 기록했으며, 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DAU(Daily Active Users)는 31%,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석자 수 역시 20% 증가했다. 올해 5월에 열릴 언리얼 서밋 2019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꾸려질 거라고 한다.

 

UE를 이용해 개발 중인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차세대 AAA급 타이틀도 간단히 소개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프로젝트 TL을 비롯해 넷마블에서는 세븐나이츠2, 넥슨은 트라하, 드래곤하운드, 프로젝트 BBQ, 카트라이더 IP 게임 등이 UE4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또한 데스티니 차일드는 만든 김형태 대표의 시프트업도 내일 공개 예정인 신규 게임 '프로젝트 이브'도 UE4를 이용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전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자동차 디자인이나 고객이 차량을 실물처럼 살펴보고 색상 및 옵션 등을 실시간으로 바꿔보는 판매 자료 등을 제작하는데 UE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 시각화를 위해 사무용 가구를 만드는 스틸케이스라는 업체는 UE로 6만점 이상의 가구와 2만개 이상의 마감재를 미리 조합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CAD 데이터 같은 기존 솔루션을 UE로 바꾸는 과정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 분야에서는 올림 플래닛이 UE를 사용한 부동산 플랫폼을 소개했는데 3D로 만들어진 건물 내부에서 분양 전 인테리어와 배치 등을 점검할 수 있고 각 층별 실제 건축물에서 보이는 외부 풍경까지 재현했다고 한다.

 

방송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일기 예보의 날씨를 CG로 표현하거나 52부작 3D 애니메이션 제작, 그리고 지난 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를 이용한 K/DA의 공연 AR 합성도 UE를 통해 이뤄졌다.

여기에 MBC에서 방영 중인 TV 드라마에서도 UE를 사용해 작업했고 내년 이맘 때 치러질 선거의 개표 방송에서 UE를 이용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국내 방송사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영화 산업에서는 기존에는 스토리 보드에 그려서 하던 사전 작업을 UE로 만들어서 여러 제작진들이 검토할 수 있고, UE로 캐릭터를 만들어 영화 속에서 합성하는 등의 작업도 이뤄졌다. VFX 분야에서는 자이언트 스템이 선보인 실사에 가까운 디지털 휴먼 '빈센트'도 UE 기반으로 제작됐다.

 

GDC에서 공개된 UE4 최신 기술 소개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차장은 이번 GDC에서 공개된 UE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

GDC에서 오프닝 세션으로 나왔던 퀵셀(Quixel)의 리버스(Rebirth)는 실제 사진인지 렌더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1분 45초 길이의 리얼타임 시네마틱 영상으로 단 3명의 아티스트가 UE 4.21 버전의 순정 에디터와 메가스캔을 활용해 작업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역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 최초 공개된 Troll - Goodbye Kansas & Deep Forest Film 데모도 선보였다. 오늘 새벽에 공개된 UE 4.22 업데이트 버전에 포함된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렌더러의 이펙트와 견줄만한 실시간 빛과 그림자 효과를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한다.

행사장에 전시된 트롤(Troll) 데모는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 카드가 들어간 시스템을 통해 UE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렌더링 효과와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 적용, 캐릭터의 그림자를 실시간 조정하거나 반사도를 바꿔볼 수 있도록 했다. 

 

GDC에서 공개한 UE의 차세대 물리엔진 '카오스(Chaos) 물리 엔진'에 대해 설명했다. 예전에 에픽게임즈가 출시한 VR 게임 '로보리콜(RoboRecall)'의 개발 콘텐츠를 이용해 제작된 카오스 물리 엔진 실시간 데모는 새로운 고성능 물리 엔진과 파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픽게임즈는 카오스를 통해 개발자들이 큰 규모의 파괴 장면이 필요한 부분에서 시네마급 퀄리티의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례 없는 콘텐츠 관리가 가능해졌고 새로운 물리 엔진을 사용한 게임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카오스는 다음 UE 4.23 버전에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카오스 체험 데모는 로보리콜처럼 VR용 컨트롤러를 사용하지만 VR 헤드셋을 쓰지 않고 고정된 화면 움직임 사이에 등장하는 적을 쏘는 '버추어 캅'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면 속에 보이는 오브젝트 대부분을 총을 쏴서 부숴버릴 수 있는게 인상적인데, 예전 영화 매트릭스1에 등장한 빌딩 총격전과 3DMark 데모, 그리고 PhysX 물리 엔진 데모에서 보여줬던 것들을 더욱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데모 시스템에는 인텔 코어 i9-9900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TITAN RTX 그래픽 카드가 들어갔는데,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을 위해 RTX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지만 TITAN RTX 외에 지포스 RTX 20180 Ti로도 돌아간다고 한다.

 

UE의 멀티 플랫폼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UE는 그냥 플랫폼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플랫폼에서 실제 게임을 출시할 수 있게 해주며, 포트나이트를 만들면서 얻은 이기종 멀티플레이 노하우를 축적해 UE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구글이 발표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스테이디어(Google Stadia)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복합현실(MR) 헤드셋 홀로렌즈2 (Microsoft HoloLens 2)도 지원하며, 승인받은 개발자에게 비공개 버전 버전으로 스테이디어와의 UE 통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GDC에서는 매직리프(Magic Leap)사에서 만든 UE로 렌더링된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마이카(Mica)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와 함께하는 언리얼 엔진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에픽게임즈가 진행했던 언리얼 엔진 무료화(2015년), 약 170억 규모의 파라곤 에셋 무료 배포, 마켓 플레이스 개발자 수익률 조정(70%에서 88%로), 언리얼 데브 그랜트, 포트나이트 등의 개발 기술 노하우 공유를 소개했다.

특히 그 동안 게임 및 UE 분야로 제한되어 왔던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UE가 아닌 분야로도 확장한 에픽 메가 그랜드로 바꾸고 상금 규모를 1억 달러(한화 1,000억원 이상)로 늘렸다.

 

기존 언리얼 데브 그랜트는 UE를 사용해 게임을 개발할 경우 에픽게임즈에 예산 지원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에픽 메가 그랜트는 언리얼 이름을 뺀 것처럼 UE를 쓰지 않아도 되는 개방된 정책이다.

게임 개발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비게임 분야와 개발자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오픈소스를 만드는 것도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자체 엔진이나 타사 엔진으로 개발하던 프로젝트를 UE로 변환하는 것도 선정 대상이다.

 

무료로 노하우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온라인 서비스

에픽게임즈 온라인 서비스(EPIC Games Online Service)도 언리얼 대신 에픽 로고가 들어간 만큼 UE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서비스다. 엔진과 플랫폼에 관계없이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를 만들 때 사용한 개발 도구와 노하우를 담은 SDK를 무료 개방한다.

 

박성철 대표는 그 동안은 개발자가 게임 엔진을 사용해 게임을 만들어도 이를 스토어에 유통하거나 실제로 운영하긴 어려워 유료 서드 파티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퍼블리셔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면, 에픽게임즈 온라인 서비스가 개발자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에픽게임즈도 예전에는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납품하다가 8년 전 자체 플랫폼으로 전환했고, 비록 첫 작품인 파라곤이 실패했지만 포트나이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게임 엔진, 게임 개발 외에 온라인 서비스와 스토어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고, 각각의 사업은 서로 다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되고 본사와 한국 지사 직원들도 여러 분야를 겸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픽게임즈 코리아 차원에서 온라인 서비스와 스토어 운영을 위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조만한 경력직 모집에 들어갈 거라고 한다. 운영팀 규모는 내부 인력 5명 정도로 CS는 외주 방식으로 진행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4월 12일 국내 서비스 개시

끝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국내 서비스 일정이 깜짝 발표됐다. 4월 12일(금)부터 시작되며 우선은 신용카드 결제만 지원하고 향후 다른 결제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팀 스위니 본인이 모바일 포트나이트를 출시하면서 어떤 플랫폼이든 한 개 정도의 회사가 독점적으로 유통하고 70:30 비율로 무조건 30%의 유통 마진을 책정하는 것에 불만을 품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전세계 2억 5천만명의 사용자와 1천만 명 이상의 액티브 유저를 가진 포트나이트를 운영하면서 최소한의 수수료를 계산해 12%를 책정하고 나머지 88%를 모두 개발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만들었다.

 

당초 올해 중에 선보일 계획이었던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경쟁 플랫폼에 비해 각종 편의 기능이나 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빨리 출시한 이유로는 시장의 개발자 플랫폼 수익 비율 7:3 정책을 무너뜨리고 싶었고 이를 위해 포트나이트 사용 인원이 가장 많을 때 시작한 거라고 한다.

에픽게임즈는 이것이 치킨게임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성공으로 업계 수익률에 변화가 있다면 더 좋을 거라며, 개발자에게 최대한 많은 수익이 돌아가야 여력이 생겨 자발적으로 게임 가격을 낮추거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의 경우 UE 사용자는 많지만 포트나이트 유저 수가 적은 반면 해외는 포트나이트 이용자들이 많아 파트너사들의 스토어 입점 문의가 많으며, 포트나이트와 스토어 입점 게임들의 서로 유저 베이스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국내는 온라인 게임에 비해 ESD 플랫폼 비중이 아직 적고 UE 이용자 수가 전세계 상위권을 다툴 정도여서 이를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할 거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국내 런칭 타이틀로는 '디비전2 (The Division 2)'와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를 포함한 총 12개의 타이틀로 정해졌다. 가격 책정 및 한글화 여부는 개발사 직접 정하지만 12개의 타이틀 가운데 절반 정도는 한글화가 될 거라고 한다.

12개의 런칭 타이틀에 대해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처럼 대작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고품질 게임이라면 흥행성을 따지지 않고 운영할 거라고 말했다.

런칭 타이틀은 에픽게임즈가 직접 심의를 받았거나 심의 과정을 도왔고, 원활한 스토어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사전 조율 과정을 거쳐 자율 심의 사업 기구 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물론 자율 심의 기구 허가를 받더라도 18세 이상 게임은 기존 방식대로 심의를 받게 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현재 경쟁 ESD 플랫폼처럼 할인 정책을 실시하지 않고 대신 2주마다 새로운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정책을 쓴다. 국내 런칭 첫 무료 게임도 공개했는데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IGN에서 10점 만점을 받은 퍼즐 게임 The Witness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박성철 대표는 스토어 무료 배포 정책은 개발사와 에픽게임즈의 협의를 통해 일정 기간만 제공되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무료 게임은 다시 받을 수 없어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스토어를 오픈하고 해외 이벤트에 한국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태그(Tag)  : 에픽게임즈, 앱스토어, 패키지게임(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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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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