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과 올림푸스(Olympus)가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로포서드(Micro Four Third, 이하 MFT) 진영에 샤프(Sharp)가 합류했다.

올림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8K 영상 기술을 견인해 제품 개발에 임하고 있는 샤프 주식회사가 MFT 규격에 동참하고 향후 샤프 제품이 MFT 라인업에 추가될 거라고 밝혔다.
MFT 규격은 지난 2008년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이 기존 포서드 DSLR 카메라에서 미러 시스템을 없앤 방식을 도입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 시대를 여는 바탕이 됐다.
DSLR 포맷에서 미러를 없앤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센서 사이즈가 작아 화각이나 노이즈에서 불리한 것이 단점이지만, 작은 포맷 덕분에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 여러 업체들이 MFT 진영에 합류하기도 했다.
샤프는 올해 1월 CES 2019에서 8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MFT 포맷 카메라의 티저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제품은 7680x4320 해상도의 8K 3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4:2:2 10-bit 및 H.265 코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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