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SUV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베뉴(VENUE)’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 (프로젝트명 QX)이며 트렌디 디자인 엔트리 SUV를 주제로 개발됐고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 기반 아이코닉(iconic)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간소한 면처리와 와이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 형상인 리어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단출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구성된다. 또한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실용성도 고려하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4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베뉴의 첫 등장을 지켜볼 수 있다.
|
[뉴스] 스트라드비젼, 독일 ‘IAA 모빌리티 2025’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