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아이비브릿지로 불린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CPU에 통합된 iGPU에 취약점이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문제는 아이비브릿지에 쓰인 iGPU인 Gen7 그래픽에서 발견된 것으로, 특정 데이터 구조에서 제어 흐림이 부족할 경우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로컬 엑세스를 통해 비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다.
공격자가 직접 시스템 접근이 필요한 유형의 취약점인 만큼 CVSS 기반 위험도는 6.3인 중간급으로 평가되지만, 3세대 코어 프로세서서 이후 제품군과 제온 E3 V2 이후의 제온 제품군, 펜티엄과 셀러론, 아톰 A/ E/ X/ Z 시리즈등 광범위한 제품이 영향을 받는다.

또한 CPU 시장에서 인텔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중간급 위험도로 평가되었지만 간과할 수 없는 취약점으로, 다행히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취약점 대응이 가능하므로, 인텔 CPU의 iGPU가 사용 중인 시스템이라면 드라이버 버전 확인 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리눅스 시스템은 커널 정보에서 이용 가능 일자가 2020년 1월 7일 자로 표기된 버전에 관련 취약점에 대한 완화 조치가 포함되며, 해당 커널이 통합된 리눅스 운영체제는 1월 14일 이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Gen8 그래픽이 사용된 5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브로드웰과 Gen 11 그래픽이 쓰인 아이스 레이크는 해당 취약점의 예외 대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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