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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20-04-29 15:00
[테크닉]

새로운 CPU 출시가 멀지 않았다
현 시점 존버를 위한 CPU는 무엇으로?

현 시점에서 PC를 산다고 했을 때 어떤 PC를 구매 한다고 하더라도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인텔에선 다음달에 새로운 CPU가 나오는 상황이고 올해 하반기엔 AMD가 ZEN3를 기반으로 한 CPU를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인텔은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9세대 커피레이크와 10세대 코멧레이크가 거의 동일한 CPU라는 점이고, AMD의 경우 ZEN3 아키텍처를 통해 변경된 L3 캐시 구조 그리고 상승된 IPC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ZEN3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무래도 새로운 L3 캐시 구조 그리고 IPC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니 말이다.

 

Zen3는 성능은 향상, AM4 플랫폼은 유지

앞서 언급했던 L3 캐시의 통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L3캐시 구조가 기존 4코어가 L3 캐시 16MB를 공유해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젠 통합된 L3 32MB 캐시를 기반으로 CCX 8코어 모두가 더 효율적인 연산 방식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캐시 구조와 최적화된 ZEN3 설계를 통해 클럭당 성능 향상의 지표로 부르는 IPC에 있어서는 평균 10~15% 최대 18% 가량의 성능 향상을 이룬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L3 캐시의 통합으로 인해 일부 싱글코어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더 높은 성능 향상을 보인다고도 전했다.

해당 내용은 AMD CEO 리사 수 박사가 직접 언급한 내용이니 만큼 많은 하드웨어 전문가 및 게이머들이 기다릴 수 있는 명분을 주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차세대 ZEN3는 기존 메인보드 플랫폼과 동일한 AM4 소켓을 유진한다는 점 또한 중요한 요소다.

해당 AM4 소켓은 3년전 처음으로 출시한 라이젠 1세를 지원하던 소켓이지만 현재 고급형 칩셋인 X570에 와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메인보드인 A520과 B550에도 도입될 예정이란 점이다.

물론 해당 AM4 소켓이 영원한 건 아니다. 이유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ZEN3는 AM4 소켓의 마지막 플랫폼이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니 만큼 ZEN3를 기다리는 소비자에겐 어떤 CPU와 또 어떤 플랫폼을 맞추는게 좋은지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Zen3는 기다리는데 당장 PC는 필요한 소비자, 어떤 CPU가 좋을까?

여기서부터가 많은 고민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필자는 크게 두 개의 CPU를 추천 해볼까 한다. 무난하면서 가성비 좋은 CPU 한 개와 게임, 작업 등에서 고루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CPU로 말이다.

 가장 첫 번째로는 다들 예상했겠지만 AMD 라이젠 5 3600다.

ZEN3를 기다리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메인스트림 급 이상의 CPU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라고 생각된다. 오로지 문서 작업용, 엑셀과 같은 순수 100% 사무용 PC라고 한다면 굳이 ZEN3를 기다려 가며 구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필자는 라이젠 5 3600를 1순위로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6 코어 12 스레드라는 멀티 코어 및 스레딩을 기반으로 게이밍 환경 그리고 다양한 영상 편집, 가벼운 렌더링에 이르기 까지 고루 사용하기에 매우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어서 필자가 서두에서 언급했듯 그 다음 추천 CPU는 AMD 라이젠 7 3700X다.

먼저 소개한 라이젠 5 3600도 물론 퍼포먼스, 게이밍, 작업용으로 충분히 좋다고 필자도 생각하며 동의한다. 하지만 멀티코어를 비교적 더 활용하는 소비자들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되어 그 보다는 한체급 위인 AMD 라이젠 7 3700X를 찾는 소비자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예를 들어 트위치, 아프리카 TV와 같은 원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한다 던가 혹은 6코어 보다는 조금 더 빠른 렌더링, 영상 편집 작업을 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말이다. CPU 스펙에 있어서는 2코어 4스레드가 증가한 8 코어 16 스레드를 기반으로 라이젠 5 3600 대비 증가한 L1, L2캐시 그리고 부스트 클럭에 있어서도 소폭 높은 스펙을 갖고 있다.

참고로 두 CPU 모두 AM4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추후 CPU를 교체하여 사용하면 ZEN3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 두 CPU간의 게이밍과 간단한 작업 성능은 어떤 차이를 보여줄까? 한번 살펴보자.

 

두 CPU, 실제 게이밍과 간단한 작업용 성능으론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각자의 작업 성능에 있어서 그 기준점은 다르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표본으로 많이들 살펴보는 시네벤치와 어도비 프리미어프로(Adobe Premiere pro)를 통해 한번 살펴볼까 한다.

시네벤치 싱글 코어에 있어서는 두 CPU간의 성능 차이가 약 20점 차이로 대동소이한 성능 결과값을 보였으나, 멀티코어에 있어서는 라이젠 5 3600이 3,604점을 이어서 라이젠 7 3700X가 4,824점을 기록하여 훨씬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프리미어 프로의 경우에도 코어 수의 따른 멀티코어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들어 난다. 8코어 16스레드 기반인 라이젠 7 3700X로 동영상 편집에 있어 5분이 걸렸다면, 라이젠 6 3600의 경우엔 429초로 7분 9초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게이밍 성능은 어떨까?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19년도에 PC판으로 재 출시한 레데리 2를 통해 벤치마크를 진행해 봤다.

앞서 살펴본 렌더링, 영상 편집 등에 있어서 만큼 큰 차이는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라이젠 7 3700X가 평균 프레임에 있어서 약 10%가량 우수하게 나왔다. 아무래도 라이젠 5 3600 대비 증가한 코어 수와 멀티 스레딩, 늘어난 L1, L2캐시 그리고 소폭 높은 부스트 클럭 등이 더해져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 것으로 보인다.

성능 벤치마크의 결론과 함께 두 CPU의 활용 사용자를 추천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라이젠 5 3600은 게임을 주로하는 게이머들에게 추천한다. 물론 체급 차이가 있는 만큼 라이젠 7 3700X와 비교하면 성능에 있어서는 소폭 밀린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으며 실질적인 게임 환경에 있어서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라이젠 7 3700X는 작업/방송 + 게임을 겸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멀티 코어와 스레드가 많은 만큼 6코어 대비 더 여유롭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얼마 안 남은 AMD ZEN3, 정확히 알고 준비하자

끝으로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와 어떤 메인보드를 준비하면 좋은지에 대해 짧게 정리해보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앞서 살펴본 2개의 CPU는 6코어 12스레드의 라이젠 5 3600 그리고 8코어 16스레드인 라이젠 7 3700X을 기준으로 소개해봤다. 하지만 ZEN3를 준비하는 일부 소비자들은 이보다 더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이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한 소비자들에게는 라이젠 5 3500X를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6코어 6스레드에 L3 캐시는 32MB며, 클럭에 있어서도 베이스 3.6GHz에 최대 부스트 4.1GHz으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니 말이다. 이보다도 더 저렴한 CPU를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라이젠 3 3200G와 라이젠 5 3400G도 있으니 이 또한 고려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메인보드 선택에 있어서는 필자는 B450급 이상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이유로는 A320은 메모리 오버클럭만을 지원하고 있다면, B450은 메모리 오버클럭 뿐만 아니라 CPU 오버 클럭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적으로 발표되어 정해진 내용은 없으나 과거 라이젠 3000 시리즈를 기존 A320과 B450 메인보드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젠 3세대를 지원된 바 있다. 때문에 추후 나올 ZEN3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그 중 조금 더 고급형 제품에 속하는 B450 메인보드를 추천한다.

기사의 끝으로 올해에도 INTEL과 AMD의 여러 신제품 들이 출시할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했듯 인텔의 경우엔 신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라이젠 4세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당장 PC를 구매해야 한다고 하면 추후 출시할 ZEN3까지 바라볼 수 있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한 PC를 구성해 보는건 어떨까? 추후 CPU만을 통해 본인 PC의 성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태그(Tag)  : AMD, AMD Ryzen (마티스),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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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문혁 기자 / 필명 마취 / 마취님에게 문의하기 ansgur0121@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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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29 21: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가 활황이라고해도 아직은 한참 쫓아가야할 입장이라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는데 가을에 나오는 ZEN3 CPU가 성공하면 그때 이후는 판도를 생각해야만큼 위협이 될듯해보입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20-04-30 9: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로 구입을 해야한다면 젠2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5월 21일 나온다는 7700급의 3100/3300X가 아마 그 선택의 획을 그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스트 / 20-05-01 10: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좋은 기사요!
게스트 / 20-05-02 21: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위 자리를 지키려는 인텔도 신경 써야요. 결국은 가성비 경쟁. 전반적으로 성능을 높여
줘요. 게임 성능도 높이고, 그래픽 내장 CPU도 성능을 높여 줘요. 그러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살 테니
암드렛츠고 / 20-05-04 17: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바일 APU의 개념을 도입한 암드 라노 이것이 포함된 저가 노트북을 10년째 사용중. 슬슬 르누아르가 땡기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아직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만 출시됨. 빨랑 좀 나와라. 존버하기도 지친다. 외장그래픽 뭐 그런 거창한 거 없어도 됨. 게임 할것도 아니고 가격만 올라감. 난 오로지 가성비좋은 CPU와 내장GPU의 조합의 APU만 들어가면 만고 땡임.
즐거운하루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08 15: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안해 주신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AMD의 절치부심이 느껴지는 행보네요. 인텔의 삽질이 더욱 부채질을 할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10세대도 별다른 경쟁력이 보이지 않으니 인텔이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진짜 인텔의 암흑기가 올 듯 합니다..
누구게 / 20-05-09 11: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 PC는 젠4 5나노로
샌디충 / 20-05-18 6: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6개월 존버하고 젠3로 가야함. 샌디충 하스웰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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