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인텔의 데스크탑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 레이크(이하 코멧 레이크-S)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코멧 레이크-S의 최상위 모델인 코어 i9-10900K의 온도와 발열 정보가 알려졌다.
중국 웨이보 이용자가 공개한 코어 i9-10900K의 소비전력과 발열 정보에 따르면 CPU 패키지 오노는 최대 93℃, 소비전력은 최대 235.17W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테스트 조건에 따라 소비전력이나 발열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테스트는 AIDA64의 FPU 스트레스 테스트와 퍼마크의 GPU 스트레스 테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이었으며, 이때 다른 시스템 정보는 확실하지 않지만 240mm 라디에이터가 쓰인 일체형 수랭 쿨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어 i9-9900K처럼 14nm 기반 공정으로 제조된 코어 i9-10900K는 2개의 코어가 확대된데다 동작 클럭 역시 상승했으며, 이에 방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이를 낮춰 히트스프레더가 열원에 보다 밀접하게 접촉하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
[영상] 그냥 가격을 내리면 되지, AMD가 라이젠 9500F 7400F 등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