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3000XT 시리즈와 데스크탑용 르누아르, 경쟁사인 인텔의 상황등을 고려해 Zen3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라이젠 출시가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AMD에서 다시 한 번 해당 루머를 부인하고 나섰다.
techpowerup은 근래 업계에 떠돌고 있는 Zen3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라이젠 제품군의 연기 루머와 관련, AMD의 소비자 제품 매니저 통화해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인 밀란(Milan)을 포함해 데스크탑 제품인 페르메이르(Vermeer) 역시 2020년 출시될 것임을 재확인해 주었다는 내용을 알렸다.
로드맵상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업계에 떠도는 루머에 따르면 2020년 9월 중 Zen3 아키텍처의 라이젠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 다른 루머로 이야기되던 5nm 공정 대신 당초 발표되었던 7nm 공정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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