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21-03-31 16:00
[리뷰]

디자인과 기능을 잘 버무린 외장 SSD
씨게이트 원터치 SSD 1TB

 

이동식 저장장치(휴대용 스토리지)는 그 동안 작은 용량은 USB 플래시 메모리, 대용량은 외장 하드(HDD)를 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USB 메모리는 휴대하기 편하지만 대용량 파일 저장이 어렵고, 외장 HDD는 용량은 넉넉해도 노트북용 2.5인치 HDD를 활용하다 보니 일정 크기 이상 줄이기 어렵고 낸드 플래시보다 외부 충격에 취약한게 단점이다.

씨게이트(Seagate)에서 출시한 '원터치(One Touch)' SSD는 일반 SATA 스토리지와 달리 외장 스토리지에 맞는 작은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HDD보다 빠른 연결 속도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의 세컨드 드라이브 역할도 할 수 있다.

특히 씨게이트 자동 백업 및 원활한 파일 관리를 위한 씨게이트 툴킷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얘기치 못한 장치 파손에서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그리고 외장 SSD 생산성을 높이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 높은 원터치 SSD

씨게이트 원터치 시리즈는 외장 SSD와 외장 HDD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양쪽 모두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exFAT 포맷으로 윈도우 PC에서 Mac에서 동시 사용 가능하며, 씨게이트 백업 기능 및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 마이리오 크리에이트 플랜 및 어디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프 플랜 기간 멤버십이 제공된다.

원터치 SSD는 사용자 정의 기능 백업이 가능하고, HDD에 비해 최대 4배 빠른 400MB/s 이상 전송 속도를 가지며 실시간 파일 변화까지 체크해서 백업하는 연속 백업 기능을 지원한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의 외형은 일반 2.5인치 SATA SSD는 물론 신용카드와 비교해도 가로 폭은 같고 세로 길이는 더 짧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플라스틱 섀시에 상단에 프리미엄 패브릭 소재를 써서 손에 닿은 감촉을 높이면서 별도의 휴대용 케이스(파우치) 없이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일반 PC에 들어가는 SATA SSD/HDD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mSATA SSD를 USB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2.5인치 SATA보다 더 작게 만들었다.

제품 무게는 SSD 본체만 약 48g, USB 케이블을 포함하면 약 64g으로 일반 2.5인치 SATA SSD나 외장 하드, 스마트폰을 드는 것보다 가벼워 주머니나 가방에 항상 휴대하더라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데, 외장 스토리지에서 주로 쓰이는 USB 3.0 Micro Type-B 규격을 사용하고 이를 USB Type-A 포트에 연결하는 20cm 길이의 USB 케이블이 동봉된다. USB 케이블도 원터치 SSD에 연결하는 커넥터를 두껍게 만들거나 패브릭 소재로 감싸 본체와 잘 어울린다.

 

별도로 어댑터나 변환 젠더를 쓰면 USB-C 장치에도 연결할 수 있으나 기왕 파우치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든 김에 요즘 모바일 기기에 널리 쓰이는 USB Type-C (USB-C) 규격을 사용했더라면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의 USB-C 케이블을 함께 써서 휴대성이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 제품 구성은 본체와 USB 케이블, 퀵 스타트 가이드, 그리고 마이리오 크리에이트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 안내 가이드가 동봉된다.

3년 제한 보증 및 얘기치 못한 사고나 재해로부터 데이터 손실 및 복구 비용을 방지하는 씨게이트만의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을 구매 후 3년 동안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SB 3.0 연결로 400MB/s의 읽기/쓰기 성능

CrystalDiskInfo를 통해 씨게이트 원터치 SSD 1TB 모델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USB 3.0 연결을 지원하지만 내부적으로는 SATA 6Gbps 기반 SSD가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의 성능은 제품 스펙 기준으로 최대 400MB/s인데 USB 3.0 이상의 속도로 연결하면 CrystalDiskMark에서 연속 읽기는 460MB/s 이상, 연속 쓰기 속도도 400MB/s에 근접한 결과를 기록했다. 국내 제품 스펙에는 최대 쓰기 속도가 200MB/s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500GB 모델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1TB 용량의 USB 외장 HDD와 비교해보면 외장 HDD는 연속 읽기/쓰기 성능이 115MB/s 정도이며 랜덤 읽기/쓰기 성능도 떨어지는데, 씨게이트 원터치 SSD는 연속 읽기/쓰기는 최대 4배, 랜덤 읽기/쓰기는은 그보다 훨씬 큰 성능 격차를 보여준다.

 

스토리지 성능을 측정하는 ATTO Disk Benchmark에서도 원터치 SSD의 제품 스펙 400MB/s보다 높은 430~440MB/s 가량의 읽기/쓰기 성능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데이터 보관 및 이동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용량이 적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의 세컨드 드라이브로도 충분히 내부 SSD만큼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간편한 백업과 유용한 소프트웨어, 데이터 복구 제공

사실 외장 SSD를 만드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며 일반 유저들도 PC 내장형 SATA SSD 및 NVMe M.2 SSD를 가져다 외장 케이스에 장착하면 외장 SSD로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휴대성과 내구성, 그리고 백업 소프트웨어와 같은 편의 기능 등은 씨게이트 같은 스토리지 전문 기업이 제공할 수 있는 완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에는 빠르고 간편한 데이터 백업 프로그램 '씨게이트 툴킷(Seagate Tookit)'이 제공된다. 씨게이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툴킷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하면 원터치 SSD를 백업 장치로 설정해 실시간 파일 동기화 및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원터치 SSD는 연속 자동 백업, 원활한 파일 관리를 위한 폴더 미러링, Sync Plus 소프트웨어의 편리한 파일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 백업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씨게이트 원터치 SSD 구매 고객은 라이프 캘린더에 사진을 정리하고 다양한 장치에서 편리하게 동기화 할 수 있는 갤러리 통합 관리 솔루션 '마이리오 크리에이트(Mylio Create)' 1년 멤버십 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 포토샵(Adobe Photoshop) 등 사진 전문가 앱이 포함된 약 5만원 상당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Adobe Creative Cloud Photography Plan)' 4개월 멤버십도 무료 제공한다.

 

그 밖에 씨게이트 스토리지 제품군을 위한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복구율 90% 이상을 보장하는 씨게이트 연구소가 제품 구매 후 3년 내에 1회에 한해 직접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내부에 장착한 SSD보다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 등에 더 많이 노출되는 외장 SSD 특성을 감안하면 씨게이트 제품만의 특징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은 외장 저장장치를 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보험인 셈이다.

 

디자인에 기능까지 잘 버무린 원터치 SSD

씨게이트 원터치 SSD 1TB는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빠른 전송 속도, 그리고 유용한 백업 소프트웨어와 번들 프로그램, 데이터 복구 서비스까지 외장 SSD에 꼭 필요한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갖춘 제품이다.

별도의 휴대용 파우치나 케이스가 필요없는 외장 SSD 본체를 비롯해 외장 HDD보다 4배 빠른 성능, 사용자가 신경 쓸 필요 없는 연속 자동 백업 기능, 그리고 3년 품질 보증 및 3년 이내 1회의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이리오 크리에이트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 같은 멤버십 서비스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면 씨게이트 원터치 SSD의 가성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태그(Tag)  : 씨게이트, SSD,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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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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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3-31 23: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SSD로 된 외장을 사용해보니 예전 하드로 된 외장은 정말 크고 무겁더라구요. 부피를 생각하면 속도까지 고려하니 조금 가격이 높지만 M2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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